더 배트맨 캐스팅 예상 목록에 재밌는 이름이 있네요

에드워드 맘들에게 멕카시 신변위협을 느낄지도 

근데 진짜 멕카시가 역할을 맡는다면 기대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긴합니다. 

평소에 짜증섞인 캐릭터의 코미디를 잘 살렸기 때문에 펭귄의 비 사교적인 면에서 나오는 코미디와 위협을 잘 어울려서 캐릭터를 만들어 낼 거 같아서요 

멕카시가 맡는다면 일단 성별도 다르니 다른 펭귄으로 쳐줘야겠죠. 이완 맥그리거의 오비완과 알렉 기네스 경의 오비완 처럼요. 

캔 유 에버 포기브 미 보면 마냥 코미디만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기대됩니다. 본인 연기의 기복을 줄일 수만 있다면 재밌을 거 같아요 

아니에요 메릴 스트립이 미스캐스팅인 배역은 존재할 수가 없어요 

비욘세가 트로트를 불러도 잘 할 것처럼 메릴 스트립도 잘 할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요즘 미국 학교 보면 반이 유색인종이라는데 영화판도 백인만 나오는 건 부자연스럽죠.

그래서 PC 이런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과도하게 욱여넣거나 하는건 반대입니다.

따라서 평소라면 멕카시 캐스팅이라면 반대이긴 한데... 이 건은 너무 흥미롭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