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절제된 삶, 저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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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7:19:29
저도 절제된 삶 써 보겠습니다.
- 06:30 전날의 숙취를 이겨내고 겨우 기상
- 08:00 아침 대충 먹고 회사 도착
- 17:30 업무/회의/점심/티타임 등 후 퇴근
- 퇴근후
. Case 1 (주 2~3회)
- 21:00 회사 근처에서 저녁 먹고 골프 연습후 귀가
- 21:00 이후 무한 휴식 or 핸폰 보며 놀기
- 23:30 취침
. Case 2 (주 2~3회)
- 20:00 1차
- 22:00 2차
- 24:00 3차, 귀가후 실신 취침
이 전에 글 쓰신 분들은 아직 애들이 어려서 아빠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까지는 무지 힘들었어요!)
결혼/출산의 나이대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 애가 중학교에 들어가면 아빠가 필요 없어지고
아빠에게 자유의 시간이 생깁니다. 힘들더라도 그 때까지만 참으세요!
젊은 애기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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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