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절제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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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4:57:08
어릴적부터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늘 5시 정도에 일어납니다.
- 5시 : 기상
- 6시~7시 : 테니스
- 9시~12시 : 오전 근무
- 12시~1시 : 점심 운동(유산소+근력)
-1시~6시 : 오후 근무
최근에 점심 운동 루틴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폭음하는 스타일인데 최근에는 거의 술도 주 1회(와인 1병) 정도로 줄였고요
점심은 그냥 간단한 시리얼+요거트로 해결하고 10일째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3주차라 딱히 맛난 것 먹을일도 없으니 살이 쪽쪽 빠지는 기분입니다.
근데 이렇게 3주 정도 지내다보니 사는 게 재미없네요..
그리고 주변의 말소리 및 소음이 엄청나게 크게 들리네요.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면 청력이 강화되는걸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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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6 17:09:08
다이어트를 하면 청력이 강화된다는건 어릴적 친구들이 제가 말귀를 못알아들을때 귓구멍에 살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었던게 되는건가요? 죄송... 근데 진짜 궁금하네요 청력이 어떻게 더 좋아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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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체력 무엇... 식사는 언제 하시나요. 저같은 저질 체력 게으름뱅이 잠만보는 상상할 수 없네요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