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 한번 되보겠습니다..

https://youtu.be/x4riZk6CZ7E

와이프가 나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신청한

국립국악원의 토요 국악 수업으로,

첫째는 장구를 와이프와 함께..

둘째는 북을 저와 함께 두드리는데..

첫째가 무지 열심히 합니다...

장구 배우는 틈틈이

다른 국악기와 민요도 배우는데,

배우고 나서 다음주에

선생님이 나와서 불러볼사람 시켰더니

손들고 나가서 불렀다고 하네요..

다른 것보다,

소리가 짱짱해서 좋습니다..

발표하는걸 좋아하고,겁없이 잘 합니다..

너무 나서는 감이 들기도 하지만...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신청 가능한데..

둘째 하는거 보면,7세에겐 좀 무리같고..

혹시 내년에 초1~초3인 아이가 있으신 분은

신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아빠도 국악 많이 배웁니다..

막 두드리다 보면,뭔가 풀리는 느낌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