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2회차때 새롭게 발견한 내용(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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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15:45:22
마지막에 캡틴이 스톤을 돌려주기 위하여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점에 헐크랑 팔콘은 "5초정도 걸린다"... "원래 자리에 꼭 가져다 놔야 한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버키는 켑틴과 포옹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운이 남는듯한 "보고 싶을거야"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1회차때는 결말을 몰랐으니 그냥 넘겼었는데 2회차때는 뭔가 의미심장 하더라구요. 그리고 캡틴이 돌아오지 않자 모두들 당황해하는데 버키는 벤치를 가리키며 팔콘에게 혼자 다가가라고 신호를 주죠. 벤치에 앉아 있는 자가 캡틴임을 확신하지 못하면 할수 없는 행동이고 이로서 버키는 켑틴이 돌아오지 않을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게 확실하구요.
1. 절친인 캡틴이 버키에게만 사전에 본인의 계획을 말해줬다.
2. 캡틴을 잘알고 캡틴의 아픔이 무엇인지 아는 버키는 왠지 캡틴이 페기와의 삶을 택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2가지 가설중에 하나일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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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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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가 다른 커뮤인가 본 글에서
캡틴이 버키한테 하는 대사가
퍼스트 어벤져에서 버키가 캡틴한테 하는 대사라고 하더라구요.
말썽 피우지 말고 있으라는거
저는 2번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