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스트롯 1차경연은 안맞는 옷인거 같은 느낌받았어요

개개인이 잘부르는 영역이 있는데

그냥 급하게 좋은노래로 뽑은거 같은 느낌?

각자 잘하는 분야들이 있는데 그냥 깡그리 무시하고

노래 부르게 한거 같은 느낌이랄까..

송가인노래는 홍자가 했으면 더 잘했을거 같고

용형꺼는 노래는 좋은데 트롯인가 싶고..

송가인처럼 정통을 잘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정통 하나도 없고

앞쪽에 세미트롯같은 세곡은 그냥 듣기는 좋은데 먼가 알맹이가 없는..

김나희가 젤 어울렸던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1차경연 그냥 작곡가 미션말고 다른걸로 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1차경연 그냥 재미없었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신) 개인적으로 홍자 좋아했는데

시리즈 내내 고음을 막 쓰다보니 결절 진짜 걱정했는데

올게왔더라구요..ㅠㅠ

그 작곡가 말대로 고음이 주특기가아니고 감성이 주특긴데

송가인은 시리즈 중간까지는 기계처럼 부르더니

세미파이널때부터 먼가 감성적인게 폭팔하면서

결승전은 그냥 완전체같은 느낌이었어요..ㅠㅠ 와 하면서 들었네요

덕분에 2달간 너무 즐겁게 봤어요..

다시보기도 엄청보고..시즌2도 얼렁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