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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이언맨이 (엔드게임 IF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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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6 21:16:00

뭔가 위험해보이지만 제목에 스포는 없습니당

여튼 천사백만분의 일의 승리 공식이

토니가 핑거스냅하는거라는건데

그때 분위기가 너무

간부들은 다 힘못쓰고
두딸들은 배신...

잡병들이야 뭐 캡틴마블이 코후비면서 다잡을거같고

의미있는 전력이 타노스 하난데

금방 건틀릿도 뺏겻구요

완다가 이미 맞다이 가능할정도였죠


그럼 그 전력을 타노스혼자 다시 건틀릿 뺏어올 정도로 (노템으로는 진짜 말이 안되니)

무쌍을 찍는다는 얘긴데

그림이 전혀 그렇게 안그려지거든요..

죽어야한건 맞는데

굳이? 라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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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6 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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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6 2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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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17:29

원작에선 오히려 너무 강해서 문제였던..

Updated at 2019-04-26 2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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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10:11

글 제목에 스포달아주세요~

2019-04-26 2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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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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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28:54

이미 스톤은 되찾았으니 꼭 스냅을 해야했나 라는게 질문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
스톤없는 타노스는 완다, 캡마정도면 충분히 제압 가능한 것도 영화상 표현됐죠.
최소한의 희생으로 완전히 소탕하려면 스냅이 필수니 토니도 급박한 상황에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지만요. (닥터의 예언도 있고..)

Updated at 2019-04-26 21:34:12

캡마 말고도 토르나 스칼렛 위치도 쓰러져 있는 상태라 어쩔수 없었던 상황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옮긴 순간부터 스타크 몸이 빠르게 깨지고 있더라구요 자세히보니.. 다른 사람이 싸워도 단시간에 못 끝내면 스타크는 몸이 터졌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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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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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25:31

실제로 무쌍을 찍고 뺐았는걸요?
그것도 최강 중 하나의 캡마의 손에서요
두번 못하라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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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6 21:30:25

사실 스톤 빼서 지구에서 도망만가도 쫓아올수있는 전력은 아무도없었죠. 타노스야 그냥 버프먹은 힘캐고..
그냥 만화는 만화로 받아들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타노스 이속은 0에 가깝죠. 스톤없는 타노스는 원딜도 아예 없구요. 원거리에서 아이언맨이 광선 1년쯤 쐬어줘도 타노스는 반격할수단도 없죠.

2019-04-26 2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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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6 2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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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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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22:43:43

헐크의 스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헐크가 죽을지도 모르는 고통을 꽤나 긴시간 보여줬고 엄청난 의지로 스냅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일개 중년의 몸을 가진 토니스타크가 고통스러운 소리 하나 안내고 도리어 말까지 해가며 침착하게 스냅을 해냈죠.. 토니는 착용하자마자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입니다.

2019-04-26 22:54:24

와...소름돋네요 그래서 보통 사람의 몸으로 강철같은 의지를 표현하는 i am iron man이 될수도 있겠어요 단순히 이전과의 오마쥬가 아니라..대단합니다

2019-04-26 23:00:14

넵 아버지의 말마따나
“난 대의보단 개인을 위해 살아왔다.”라는 말을 반성하듯 하는얘기가 나왔지만 하워드스타크 역시 누구보다 도전적이고 희생정신 강한 인물이라 국가에 헌신하다 하이드라에 희생당했지요.

그리고 토니는 행복한 개인의 보장된 삶을 뒤로한채 토니(개인)가 아닌 아이언맨(대의)로서 죽음을 택한셈이니까요.

2019-04-27 00:01:52

애초에 전개 자체가 허황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나름의 구상이 있는 스토리죠 

 

일단 스톤을 자신에게로 옮긴 시점에서 핑거 스냅을 하던 안하던 

토니의 사망은 거의 확정적이었다고 봐도 됩니다 

애초에 일반적인 인간이면 버텨낼수가 없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처음에 헐크가 나섰던거고 그 헐크 조차도 핑거 스냅 한번 하는데 팔 하나를 버리다시피 했죠 

 

설령 토니가 핑거 스냅을 하지 않고 어찌어찌 버텨냈다고 치면 

비록 타노스가 한타 싸움에서 거의 밀리고 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유일한 승리의 수를 거스른 상황에서는 이후 어떤식으로 상황이 역전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라 

결국은 승리를 위해선 이 길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에 수긍하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Updated at 2019-04-27 06:36:48

저도 글쓴이 말에 동감하네요
닥터의 말이 맞을려면 타노스가 더 강하든가 아니면 죽은 히어로들이 돌아오지 말든가 했어야 되요
인피니티워 정도의 절망적 상황이어야 닥터의 말이 설득력이 있지 현 상황이라면 과연 이기는 미래가 그 하나뿐일까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해보자는 것 까진 아니라도 저 상황이면 누구든 한번더 손가락 튕기면 이기는건데 꼭 아이언맨이 해서 죽어야 이긴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당장 타임스톤만 닥스가 받아서 시간 돌려버리면 게임오번데요
그러고보니 왜 아이언맨 죽은 후에 시간을 뒤로 안돌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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