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귀화한 외국인에 대한 시선이 궁금하네여.(특히 어린시절부터 한국에서 살아온)

 
2
  1364
2019-04-25 14:25:50

전 외국 구경 못가본 아재 한국인입니다.
그런데 국내의 외국인들에겐 개방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어요. 특히 어린시절부터 한국에서 살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살아갈 것 같은 분들은 한국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양대의 슛터 빌드수흐와 관련해서 지인들과 좀 의견충돌이 있어서 여기서도 의견을 한번 물어봅니다.
초딩때부터 한국에서 살고 한국에서 삶이 더 좋아서 선택한 귀화한 외국인이라면 미국같은 곳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한국에 와서 돈만 벌어가는 연예인들보다 더 한국인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교포분들 비난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비교를 하다보니...)
전 솔직히 귀화한 외국인들에 대한 차별과 분노가 너무 이해가 안되는 1인입니다. 군대 문제 이야기를 지인들이 하던데. 교포나 이들이나 안가는건 매 한가지이구요. 교포분들에겐 조금 관대하고 귀화한 외국인들에겐 매몰찬 인상을 받아서요.
그래도 매니아에 계신분들은 다른곳에 계신분들 보다는 좀 더 개방적고 포용력이 넓은 분들이 많아서 의견을 묻고 싶네여.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80964


6
Comments
1
Updated at 2019-04-25 14:29:58

이런 경우라면 태어난게 외국일 뿐 한국 사람이죠. 따라서 군대 문제도 개인적으론 또래 한국 사람과 똑같은 규정을 적용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WR
2019-04-25 14:30:55

저도 가끔 궁금해요. 왜 군대를 안가지? 물론 나이 4~50에 귀화한 분들은 좀 애매하긴 하네여

2019-04-25 14:39:07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군대의 목적은 자국민의 수호에 있습니다. 전쟁시 군대가 방위할 대상은 자국민이 되며 외국인은 보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은 그 해당국가의 보호를 받겠지요. 권리 없는 의무는 요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1
Updated at 2019-04-25 14:50:25

아뇨. 본문이나 제 얘기나 귀화해서 한국인이 된 후 얘기니까 말씀하시는 얘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죠.

2019-04-25 15:47:26

아하, 그렇군요. 제가 잘 못 이해했나 봅니다. 귀화의 경우에는 확실히 애매하군요.

1
2019-04-25 18:16:54

군문제, 세금+복지문제 등 때놓고 생각해도 전 심정적으로 귀화외국인은 '우리' 라는 카테고리에 속하고 흔히들 말하는 검은머리 외국인분들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