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헬스를 하면서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낄때

다른 신체적 활동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운동이 헬스인데요 확실히 요즘들어 어릴때완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근력이나 지구력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바로 회복력과 컨디션인것 같아요

운동 강도는 예전과 다를바없이 열심히 할수있는데 이젠 빡시게 운동을 하고나면 후폭풍이 큽니다

하루종일 피곤하고 무기력하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적당한 선에서 운동을 끝내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엔 열흘중 7~8일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면 이제 4~5일 정도랄까.. 저와는 한참 다른 레벨의 NBA 선수들을 보면 전성기가 내려온 시점에 터지는 날은 전성기 못지않게 터지지만 그 터지는 날의 빈도가 점점 더 적어진다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프로 선수가 아닌 이상 운동은 역시 건강하게 오래오래 하는게 최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