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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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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26
2019-04-19 15:26:32

 

 

그림만 있는 글이지만, Fun게는 아닌듯 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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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04-19 15:28:20

하 쳐죽일놈...

3
2019-04-19 15:29:09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악랄한 범죄는 늘어가는데 법은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습니다.

2
2019-04-19 15:33:13

슬픕니다.

2
2019-04-19 15:33:34

아 진짜 안타깝습니다...

1
2019-04-19 15:34:44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화가납니다. 저분 어떤 심정일지 짐작조차 어렵네요.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에 대해선 저는 인권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6
2019-04-19 15:47:36

.... 사형갑시다 제발. 저런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 그리고 일가족을 산산조각 낸 사람을 왜 살려두나요?

6
2019-04-19 15:49:10

저도 아이가 있는 아버지의 입장으로서 살아도 사는것같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 악마를 직접 손으로 죽여도 그런다해도 풀리지도 않을테고 그 어떤 말도 위로도 안될거라

참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4
2019-04-19 15:59:32

 아 진짜 쌍욕이 절로 나옵니다.... 저 아버지는 화재 가운데에서도 가족의 안전 확보되자 이웃들도 챙겼다가 이런 봉변을 당한 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WR
1
2019-04-19 16:03:06

저도 그점이 정말 좀 그렇더라구요... 착하신 분 같은데..

괜히 본인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더라구요.

2
2019-04-19 16:04:39

자책하지 않을리가 없죠. 평생 따라갈겁니다.

WR
1
2019-04-19 16:11:37

저분 작은따님분이랑 아내분 어머님 이렇게 3분이신데...

진짜 그 밑에 그 또라이가 그러고 있을 줄 상상이나 했겠어요..ㅠㅠ

저 같아도 그때 왜 내려가라고해서, 왜 같이 안내려가서, 이런식으로 자책이 들 것 같은데 그렇게 자책하게되면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 중에 세명이 한순간에... 에휴

2
2019-04-19 16:26:00

맞는 말씀입니다만 누가 이성적으로 저런 상황을 극복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제대로 살 수 없을거에요..평생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생각날겁니다.말씀하신대로 왜 내려가라 그래서... 왜 같이 안 가서...시간이 해결은 해주겠지만 완전히 치유는 안 될 거 같아요.

1
2019-04-19 16:05:16

그러니까요... 상상만 해도 저라면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인데요...

오죽할까요 ㅠㅠ

1
2019-04-19 16:01:44

정말 어떡하나요... 억장이 무너집니다...

1
2019-04-19 16:06:36

 아이고 저분은... 나머지 인생 살아도 사는것 같지 않겠네요. 뭐라 할말이 없네요.... 

9
2019-04-19 16:17:53

이게 어처구니가 없는겁니다

저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 손으로 사지를 찢어발길 궁리를 할 것 같아요

가족도 다 잃고 사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가슴에 묻은 가족들 한이라도 풀어줘야 가더라도 면목은 설테니까

 

근데 그렇게 못할 겁니다

저 사람은 이제 국가에서 보호해주거든요 

유치장에 넣어놓고 교도소에 수감해서 내가 낸 세금으로 목숨을 연명시키고 

나 같은 사람한테 난도질 안 당하게 보호를 해준다 이겁니다 

 

아이러니하게 저 사람은 범죄자란 이유로 보호를 받고

위협을 느껴서 신고했던 평범한 제 가족은 이미 세상에 없고

나는 저 사람을 먹고 살리라고 세금 계속 낼꺼고

 

범인이든 범인의 가족이든 경찰이든 기타 관계자든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만

그 누구라도 이 상황의 당사자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납득을 하겠으며

이 나라를, 이 나라의 시스템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는거죠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2019-04-19 16:24:18

사형 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저 인간 살리느라 필요한 공간과 돈이 아까워요. 그리고 피해자 가족에겐 어차피 뭘해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으니 금전적인 보상이라도 가면 좋겠어요.

2019-04-19 16:34:13

저정도의 흉악범죄자면 사적제재 해서 살해당해도 아마 사람들이 욕안할겁니다. 

물론 법적 처벌은 받겠지만요. 

1
2019-04-19 16:33:19

뭘보고 슬프긴 처음이네요.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2
2019-04-19 16:56:57

누구를 지키기 위한 법인지...

2
2019-04-20 00:04:32

역겨운 사람들이 잘되는 상대적 박탈감 '만큼' 


역겨운 사람들이 제대로 처벌 안받는 허탈감이 

 

매일 일상을 열심히 사는 이들을 절망에 빠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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