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서머타임을 하던데 불편하지 않을까요...?

전 해가 오랫동안 떠있는게 좋아서 좋아합니다. 대신 아이에게 환할 때 자라고 하면 반발하니까 그게 고민이 좀 되기도 합니다. 한여름에는 진짜 9시반부터 어두워지니까요.

유럽은 섬머시즌에 해가 너무 길어요.

네. 매우 불편하고 도데체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북미는 3월초부터 11월초인가 10월말 까지 합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치면 다음날부터 6시에 일어나는게 되는 3월초가 괴롭네요 ㅜㅜ 3월은 아직 겨울이라 해가 짧다보니 이제 아침에 해보나 하는데 다시 깜깜해져서 참 싫습니다 .  

집에 시계가 많다보니 싹 다 시간 고칠 때는 좀 귀찮습니다.

시간이 그냥 눈치채지도 못하게 어느 순간 바껴버려서 크게 불편한건 없더군요. 

일년에 두 번 시간대 바뀔 때 일주일 정도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 특히 시간 앞당겨 질 때요! 근데 저도 해 긴게 좋아서 서머타임 일단 시작해서 적응되면 그 다음부턴 좋거든요. 1년 내내 서머타임 시간대로 살면 좋겠는데 (미국 몇 개 주는 앞으로 이렇게 바꾼다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적어도 제가 사는 주는 바뀌기 힘들 것 같아요.

취지 자체가 더 일을 시키려고 만든거라서 안좋아합니다

죽을거 같아요.. 살제로 매일 5시에 일어나는........

지금 토론토에 사는데요. 캐나다는 섬머타임을 취소하는 방향으로 거의 기운 상태랍니다.

빠르면 내년, 아니면 2022년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거라네요.

ㅎㅎㅎ 역시 불편하군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