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스피커로 동영상 보는게 매너없는일인가요?

소리 크기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만

...절대 이어폰이죠.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라는 발명품이 그냥 폼나라고 만들어 놓은 물건은 아니죠.

X레기라고 생각 합니다. 아재들 중에 종종 있죠. 공공장소에서 스피커 없이 드라마나 영상 보는 인간들

아주 잠깐이라든가 소리 정말 작게 해서 듣는다든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극혐이죠.

진짜 카페에서 스피커폰으로 영통하는 사람들

바로 옆사람도 안들릴정도로 작게해서 본다면 모를까 너무 꼴불견이죠

소음공해라고 생각해요..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프로불편러가 아닐까해서 조심스럽게 올렸습니다..
이번주말에 나들이 다니면서 휴대폰소음 공해를 많이들었는데 제가 예민한사람인가 궁금한참에 매니아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올리게 됐네요..
밀집된 한강부지에서 스피커로 노래듣기.. 지하철에서 애니보기.. 심지어 카페에서 스피커로 asmr듣기 등등..
그리고 그런얘기를 친구와 했더니 말소리랑 다를게 뭐냐 얘기하길래 순전히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물론 저와 다른의견을 가진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는 눈치 보일거 같아서 이어폰 쓸거 같습니다.

적당한 소리로 보면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말소리도 소음인데요.

저는 제가 뭐보는지 조금이라도 들리는게 신경쓰여서 항상 미디어볼륨 0에 맞추긴하는데 뭐듣는지 식별불가능할정도 크기라면 이해됩니다. 어차피 대화소리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보는정도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네요.

공원이나 길에서 손바닥만한 재생기 스피커 그대로 틀고 걷는분들, 카페나 식당등에서 자기애 보여준다고 폰이나 태블릿으로 동영상 옆자리 사람들까지 신경쓰이게 볼륨 올려놓은 사람들 극혐입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말소리도 너무 크면 신경쓰이지만 뭐 그렇다치고. 스피커 소리는 작아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고 스트레스죠.

말소리랑 다를게 뭐냐하면 더 이상 할말도 없습니다 ㅎㅎㅎ

말소리도 같이 앉은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는게 말소리지, 옆테이블까지 다들리는건 말소리가 아니라, 그것도 소음이죠...

 멍멍이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극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