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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종사자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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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7:12:24

이제 2년차입니다
다른업계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근무환경이 너무 다른거 같아 고민입니다

아침6시따지 출근해서 저녁9시경 퇴근.. 주말없이 평일 하루 쉬거나 그마저도 못쉬는 생활을 2년째 하고있네요.. 회사에서는 업계특성상 이해하자는 분위기인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건설업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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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07 17:21:12

그 건설업계 마저도

인테리어,건축,토목,설비,전기 등
세부분야로 가면 또 강도가 다릅니다.

2019-04-07 17:37:48

요즘 예전과 다르게 근무시간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참고로 전 토목입니다

저도 2000년대ㅜ초반에는 6시 반부터 체조 시작하여 밤10시까지 야근하고
심할때는 두달동안 쉬지 못했습니다

2019-04-07 17:45:36

저는 일단 출근 하면 날샙니다.
한달에 20일정도 하는데 출근하면 일단 기본으로 철야는 하는편이라 노동강도가 힘든편이에요

2019-04-07 18:43:19

저도 그러한데, 이게 52시간이고 나발이고
공기앞에 무력화 되니까..

관 발주 사업은 52시간 맞춰서
준공일을 늦췄다는데 민간은 그런게 없네요

거기다 본사는 또 인력감축..
월급 많이 준대도 시급으로 따지면 얼마 안되고
남은 인력을 갈아서 회사를 돌리는듯 합니다

2019-04-07 20:28:22

저는 플랜트 쪽인데 신입사원 때와 현재 비교해보면 상전벽해 수준으로 많이 바꼈어요. 예전엔 바쁠땐 30일 중 30일 출근하고 매일 10시 11시까지 야근하고, 평소에도 주3일 야근은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한달에 많아야 두세번 야근하네요. 주52시간은 철저히 지켜지고 있고요. 7~8년 전과 비교했을때 근무 시간은 주 10~15시간 가량 줄어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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