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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여태까지 보신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는 어떤 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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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06 22:42:28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가장 무서운 영화만 선정해서 보려고 합니다. 그 친구들이 공포 영화를 진짜 잘 봐서 웬만한 영화에도 눈 깜빡 하질 않습니다. 정말 최고로 무서운 영화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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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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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45:30

솔직히 어릴 때 본 사탄의 인형 만한 공포영화없던 거 같아요

 

지금 보면 영상이나 그런게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어려서 봐서 그런지 그 때 영화보고 나서 사탄의 인형 악몽꾸고 잠깨서 울고 그랬네요

 

그런데 그 뒤로는 딱히 무섭다고 생각한 영화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최근에 봐도 괜찮은 영화는 이벤트 호라이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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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46:05

곡성. 기존과는 다른 예측불허의 공포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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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06 22:48:14

주온 비디오판이요.

야밤에 혼자 보고 있는데 하필 하이라이트씬에 불쑥 들어오신 어머니 놀라서 비명지르고 난리남. 

아들래미 늦게까지 공부하는 줄 알고 간식챙겨 들어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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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47:23

장화홍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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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47:56

알포인트..

2019-04-06 23:15:28

진짜 ocn최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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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48:29

나를 찾아줘

1
2019-04-06 22:49:00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어릴때 토요명화에서 봤던
밀림에서 유입된 독거미가
한마을 초토화 시켰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영화보고 한동안 화장실 실내화를 못신었어요

1
2019-04-07 14:44:37

아마 '아라크네의 비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2019-04-09 18:52:18

찾아주신 제목으로 검색해보니
맞네요. 감사합니다.

2
Updated at 2019-04-06 22: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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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53:07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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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55:08

대학때 불끄고 혼자 새벽에본 셔터가 그리무서웠습니다 최근다시보니 그정돈아니였는데 그땐 이불쓰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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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57:13

전..착신아리 1편이요. 그 특유의 벨소리(..)와 사망씬이..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Updated at 2019-04-06 23:01:27

세르비안 필름,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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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3:26:52

이 영화들은 무섭다기 보다는 일반 사람들은 보면 안 되는 영화들이죠.

2019-04-06 23:55:34

뭘까?하고 궁금해서 후기글만 좀 읽어봤는데...ㄷㄷㄷㄷㄷ
영화가...한마디로 X같네요

2019-04-07 00:16:27

고건 인정합니다. 뭔가 색다른 충격을 맞보고 싶으면 저만한 영화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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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2:59:52

댓글에 기담이 왜 없는 것이죠

2
2019-04-06 23:00:13

https://youtu.be/UJm3GlkGt1I

어릴때 본 깊은 밤 갑자기가 떠오릅니다. 몇일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잔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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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3:03:43

파라노말 액티비티 1

3
2019-04-06 23:08:44

어렸을때 tv에서 해주던 우연히 본 오멘2...

누나가 너무 무섭다며 자는 나를 깨워서 같이 봤는데..정말 정말 무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 무비가 좀 무서워요

1
2019-04-06 23:09:47

이토준지의 소용돌이 실사판을 초등학교 때, 반에서 다같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일주일은 반 전체가 소용돌이 문양에 기겁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2019-04-07 00:11:09

소용돌이 실사판이 있었군요..!

2019-04-07 10:50:14

원작의 기괴함을 고스란히 옮겼더라고요. 끔찍합니다 정말

2019-04-07 13:52:43

한 번 조심스레... 찾아봐야겠네요

2
2019-04-06 23:09:58

나이먹고 본 공포영화들은 주로 이유없이 자르고 썰고 쥐어뜯거나 따라오고 이런식 때문에 무섭다기보단 잔인했는데 어릴적엔 그런게 아니라 그 자체로 충격적이고 공포인게 있었는데 플라이(파리랑 사람의 합체였었는데 제목이 맞는지는), 오멘(당시 교회에 좀 따라다닐땐데 주변 친구들의 666 루머에)이 참 무서웠습니다. 사실 아직도 보면 무서울거 같아요. 그리고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그..북극인가 남극에서 외계생명체를 만났는데(첨엔 개였던가) 그게 주위 동료인척하며 마지막까지 이리저리 나오던 그 영화도 기억이 나네요.

1
2019-04-06 23:25:03

괴물(영제 : The thing) 이군요. 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흐흐

1
2019-04-06 23:25:15

더 씽
최근 리메이크작은 역시 원작영회에 못미치더군요

2019-04-06 23:28:19

그래도 여주 윈스테드양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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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3:15:04

전 극장에서 본 폰 이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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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23:18:43

저는 오래된 영화이지만 이벤트 호라이즌.
우주의 광장폐쇄 공포증과 결합되어서 아주 그냥 똥꼬가 확 쪼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번외로 아주 어렸을 때 형사반장 인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어떤 드라마에서 마약쟁이들 관련된 에피소드사 있었는데 그걸 본 후론 마약에 대한 엄청난 공포감이 한동안 있었더랬죠

1
2019-04-07 08:36:12

저도 이벤트 호라이즌 쓰러 왔습니다.
쥬라기공원 아저씨 않는 우주SF라고 생각하고 봤다가

2
2019-04-06 23:21:16

전 30데이스 오브 나이트

5
2019-04-06 23:21:31

공포영화 중 갑은 '샤이닝'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분위기로 압도합니다.
추가로 최근에 본 곤지암이 엄청 재밌었습니다.

1
2019-04-06 23:22:49

공포영화 잘 보는 사람들은 왠만한 영화들은 팝콘 먹으며 웃으면서 봅니다.

주온 정도는 낄낄 거리면서 보죠.

전 태국영화 커밍순 추천드려요.

저도 위에 말한 공포영화 잘 보는 사람인데 이 영화 귀신은 무섭게 생겨서 살짝 긴장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1
2019-04-06 23:26:20

전 언제나 주구장창 밀고있는

"매드니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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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06 23:29:08

컨져링1이랑 인시디어스1

전 제임스완 작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1
2019-04-06 23:29:28

어릴적 기준은 오멘, 학창시절은 여고괴담의 퉁퉁퉁씬, 이후로는 블레어위치가 최고였네요.

1
2019-04-06 23:53:27

위에도 언급됐지만 파라노말 액티비티 무섭더군요.

시각적으로 무서운 장면은 없다시피 하며 심리적으로 조여들어오는 것이 정말 무서우면서도 잘만들었다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 특성상 여럿이 같이 보면 별로 안무서울것 같기도 합니다.

4
2019-04-06 23:53:52

무서운 영화4 에서 샤킬오닐이 쏘우에 잡혀 갇히게 되었는데 풀려나는 방법이 옆에 있던 돌을 집어 농구골대에 넣는 것이였고 역시나 실패하여 다음컷에서 공룡뼈다귀로 나오는 장면이요.

2
2019-04-07 00:01:15

.you....you...you...
wrong foot!
저는 오닐의 이 대사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1
2019-04-07 00:00:08

컨저링이요.

1
2019-04-07 00:06:29

REC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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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07 01:14:09

제일 무섭거나 100% 공포는 아니지만
오디션이랑 호스텔 배틀로얄
사탄의 인형1, 나이트메어
(요 둘은 아주 어릴때보면 레전드)
여곡성은 성인이 되서 알았는데
혼자서 분위기 잡고 보긴 쉽진 않아 보여요
그리고 보태어
게임이지만 사이렌
수사프로이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의 레전드편

1
2019-04-07 00:28:07

전 노크,낯선자들의 방문 이요 되게 신박하게 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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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00:38:19

유전이요

2
2019-04-07 00:43:44

주온 이후로 공포영화 끊었습니다

1
2019-04-07 00:43:48

거의 못보는 쫄보지만 어렸을땐 사탄의 인형, 최근은 하얀집이랑 컨저링 이네요..진짜 몇일간 불켜놓고 잤는지..

1
2019-04-07 00:44:47

장화홍련 셔터 디아더스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1
2019-04-07 01:01:19

어릴때 13일의 금요일 엑소시스트 나이트메어 프라이트나이트 많이 봤습니다

나이트메어는 집에서 자기 무서웠습니다 전 그땜초딩 t.t. 오맨도 무서웠고 사탄의 인형도 무서웠는데

제 개인적인 원톱은 이블데드1 입니다

처음엔 많이 무서워서 몇일동안 계속 생각나고 지하실 있는 곳이 너무 무서워 지금도 지하실은 간담이 서늘합니다. 후속작이 개그물이 되어서 정말 실망했지만요 1편보고 나이트메어급 영화감될줄 알았습니다 t t

아직 보지 못한 공포영화 많이 보세요 유명한건 다 봐서 그런지 요즘 무섭다는건 하나도 무섭지 않네요 t.t

어릴때 본게 더 재미있습니다 그땐 순수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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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01:08:13

오멘이요~

1
Updated at 2019-04-07 01:41:27

오멘, 샤이닝
요런 분위기를 좋아(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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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02:18:46

착신아리, 셔터.

특히 셔터는 아직도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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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05:31:09

어릴적 보았던 드라마 거미요..

1
2019-04-07 06:20:10

음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가장 무섭다고 느낀 영화는 라이언일병구하기였습니다..특히나 오프닝을 보면서 정말 전쟁나면 안되겠구나 싶었네요

1
2019-04-07 10:16:32

곡성이요. 단 극장에서 봤을때...
2주간 악몽에 가위눌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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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2:31:05

오펀

1
2019-04-07 13:11:00

셔터요 군대있을때 왕고일때 휴대용화면으로 밤에봤는데 한밤중에 소리질러서 부대원다 깨고 부관님한테 욕 엄청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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