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남편과 둘만의 첫 여행으로 보스턴 경기를 꼭 보고 싶었는데, 어제 드디어 소원을 이루고 이렇게 직관 후기까지 올립니다.(제 인생에 매니아에 직관후기를 올리게 될 줄이야..)경기 전 연습시간(워밍업이라고 하나요 :0)부터 심장이 두근거렸는데, 보스턴 선수들 입장할 때 모두 일어나서 환호하면서 완전 축제 분위기 제대로 즐겼네요. 비록 보스턴이 패했지만, 두번째로 응원하는 샌안이 이겨서 기분 좋게 보고 왔습니다 :) * 드로잔 다리가 너무 길고 몸선도 멋져서 어빙보러 갔다가 드로잔한테 반하고 왔네요. 실물 참 멋있습니다
드로잔한테 반하셨군요!
부럽습니다
남편분 부럽네요~저도 여자친구를 nba에 입문시키기 위해 자꾸 꼬시고?있는데 잘 안되네요ㅎㅎ
와... 취미가 같으시다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글 잘 보고 갑니다
드로잔한테 반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