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iqBbLVXbQg&list=LL3pCcDnvF6aWjIh1877Mfxg&index=13
다시 보다 느낀 건데 이 마지막 연주가 함축적인 요소가 생각보다 많았네요.
칵테일을 내려 놓는 셜리, 스타인웨이가 아닌 피아노, 쇼팽의 곡을 연주하는 셜리.
음악 영화가 아님에도 마지막 장면은 임팩트가 있었네요.
이 영화 말이 좀 많더라구요 흠..
왜요?
어제 영화 소개하는 프로에서 나온것인데
1. 시나리오에 참여한 사람이 허구로 지어낸 것들이 있고
2. 전형적인 백인 중심의 시각에서의 영화
라고 하네요 실제 저 흑인 실존인물의 가족은 영화에 참여 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 시작부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그냥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과장했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백인적 관점에 대해서도 물론 공감합니다.)개인적으로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실제 일화가 너무나 유명한 밴드의 이야기를 마치 매우 실화같이 이야기하고 제작에 참여한 퀸멤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미화하고, 세상을 떠난 멤버를 극의 장치로 사용했던게 더 보는데 마음이 불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그 가족간의 불화? 뭐 이런거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집중해서 보지 못해서요.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알리 이제 좀 다른 파격적인 역할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기준에선 매번 비슷비슷해보입니다.
비고형님은 좋았구요. 흐흐
흐뭇하게 보다가 마지막 짤에서 소름;;
이 영화 말이 좀 많더라구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