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잘라서 쓰는 사람입니다 ㅎㅎ. 정확히 저 보라색 모델 발목 윗부분을 잘라서 쓰는데요. 발목 지지는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연히 없어요. 그런데 요즘 로우컷 모델은 거의 발목 지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 잘라도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른 상태로 2년 이상 사용했는데 발목은 다친 적이 없구요
장점이 있다면 가벼워져서 몸이 빨라지는 느낌이랄까! 로우컷은 발목 마감이 쿠셔닝이 되어있는데 하이컷을 자르면 쿠션이 없고 플라이니트(?) 소재만 발목을 감싸줘서 발에 오히려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안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