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식욕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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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22:03:39
제 식욕은 많이 먹는 식욕이라기 보단 뭐라고 해야될까요, 건강에 안좋은 것 (외부에서 파는 음식이나 라면, 배달음식 등)을 좀 유독 좋아하는 식욕이에요.
밥을 먹을 때도 가끔 ‘아 국물 없으면 뭔가 밍밍할 거 같아..’ 하면서 라면에 대한 식욕이 올라 라면 사와서 말아먹을 때도 꽤 되고..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 지, 밥 놔두고 배달음식 (치킨을 많이 좋아해요..) 시켜먹을 때도 꽤 되고..
외식을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외식을 할 때도 있고..
이렇게 뭐라고 해야지 ‘나쁜 음식 많이 먹는’ 식습관이랑 식욕이 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한 끼 먹을 때 많이 먹지는 않아서 살은 안찌는데, 안좋은 음식들을 먹으니 건강 걱정도 되고 하네요.. (라면이나 배달 음식이 대게 그리 좋은 음식들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이 참에 라면이나 배달음식 등 안좋은 식습관을 진짜 큰 맘 먹고 고쳐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저와 같은 적이 있으셨던 분들은 해결하신 방법이 있는 지 싶어서요.
더 이상 안좋은 식습관의 노예로 살 순 없습니다!!
사실 건강도 건강인데 카드 잔고도 걱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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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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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으로 집에 계란하고
고구마를 왕창 쪄 놔요.
식사약속(과식할 것 같은) 날은
식사대용으로,
평소 식단으로 먹었다면
배고플 때 간식으로 먹습니다.
고구마 1개에 계란2개 먹으면
생각보다 든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