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디젤은 진짜 연비가 문제가 아니라, 수리비 터지면 대박에, 그놈의 딸딸이 감성 때문에 이제 지쳤습니다;;춥거나 더워도 공회전으로 히터, 에어컨 켜느니 그냥 시동 끄고 침낭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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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6:49:40
저는 소렌토 2.2디젤 타는데 연비주행 이런거 없이 그냥 적당히 몰면 고속도로 16, 도심주행 12정도 나오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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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6:52:50
연비 볼때마다 17인치 대신 16인치 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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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6:56:52
탄력주행이 더 나오는게 맞죠. 생각만큼 큰 차이가 나지않아 저도 그냥 연비생각안하고 대충 운전하는데, 표기연비상 얼마라도 더 나오더라구요. 저는 포커스 디젤 2.0 해치백 타고 다니는데 신경쓰면 19, 대충 다니면 17, 쏘고 다니면 14정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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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7:01:13
탄력주행이라면서 관성의 힘드로 가는거다 그러는데.
물리학적으로는 같은 힘을 줬을때 같은 거리를 가는게 맞는겁니다.
오히려 탄력주행이라면서 속도를 조금더 올리는 행위로 인해서 제동장치를 더 사용하는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최대한 제동장치를 덜 쓰는게 연비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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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7:21:34
고속도로 운전을 상정하면 연비운전의 최우선은 자동변속기의 락업클러치 작동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일정한 항속에서 일정한 엑셀링, 고단기어로의 고정이 이루어져야 최고의 연비운전이 가능해집니다. 결론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았다 뗐다보다 일정한 엑셀링으로 항속유지가 최고의 효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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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7:43:31
저도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핵심은 항속시 최고단 기어 유지 브레이크의 최소한 사용 정도입니다.
후자는 고속시 시내운전시 습관화가 되는게 중요한데 습관이 들면 엑셀을 많이 안쓰게 됩니다. 결국 브레이크를 자주 쓰지 않으려면 엑셀도 자주 쓰지 않아야 하더라구요.
전자는 차종 기어단수에 따라 다릅니다. 4단 5단 같이 적은 수의 기어를 쓰는 차량에서는 고속 항속시 최고단에서 탄력주행을 해도 단수가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경우는 탄력주행이 연비에 도움이 되고 고단 기어를 쓰는 차량은 탄력주행을 하게 되면 변속이 되면서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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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9:10:16
제차에 코스팅 모드라고 엑셀에서 발을 때면 기어가 중립으로 가면서 탄력주행이 되는 모드가 있는데 연비 1정도는 차이 나더군요
내리막이 아니고서야 탄력주행이 그다지 효율적일리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