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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 이야기 질문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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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6:04:02

스파가 처음 나온지 벌써 30여년 다되었는데 원래는 스파 2라는 시리즈에서 주인공 8명까지 고르게 하였지만 그후 무언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남은 4명의 사천왕은 물론 맨 마지막 빨간색 보스 베가(vega)라는 악당 보스까지 선택하게 만들었는데요..

 

원래 게임의 규정이라면 이러한 스토리 속의 악당 보스는 선택이 금지되어 있지만 악당 보스까리 선택하게 만들어준건 무엇인가요?

 

당시 오래된 기억이지만 8명 고르는 게임을 하면서 당시 사천왕 멤버인 태국의 사가트,스페인의 발로그,미국의 복서 바이슨 이렇게 3명까지만 골랐으면 그래도 딱 좋을거라고 생각하였지만 보스인 경찰 베가까지 선택할줄은 모르고 게임한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그 대쉬라는 게임의 단점은 베가라는 마지막 끝판왕까지 조종하는것에 의해 사천왕의 엔딩은 나오지 않는다거나 같은 캐릭터끼리 대전을 해야해서 더 어려운 단점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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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3-19 16:09:13

태국 사가트
미국 마이크 발로그.
스페인 베가.
끝판왕 바이슨 아닌가요?

2019-03-19 16:09:46

미국판과 일본판이 이름이 다릅니다

WR
Updated at 2019-03-19 16:12:16

사실 이거 예상하고 있었는데..

국내로 나올때 사정상 그렇게 바뀌었다고 했는데 원래 일본판으로 한다면 제가 말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발로그가 아니라 마이크 바이슨이 풀네임으로 맞습니다.

1
2019-03-19 16:14:40

원래가 복서 캐릭이 마이크 바이슨, 꼬챙이가 발로그, 보스가 베가인데
수출할때 타이슨 따서 만든 바이슨 때문에 이름을 서로 바꿔서 수출했습니다.

1
2019-03-19 16:19:31

마이크 바이슨 (수출명 발로그) : 이 또한 역시 전국 공통으로 칙칙이. 당대 인기있던 코미디 프로인 '내일은 챔피언'에서 심형래가 담당한 배역(안팔리는 복서)에서 유래. 타 캐릭터들과 달리 이 별명만큼은 20년 넘게 지난 2010년대에도 떨어지질 않고 있다.

발로그 (수출명 베가) : '베가'라고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 거의 원래 이름대로 불렸다. 가끔 '꼬챙이'라고 부르는 동네도 있었지만 마이너. 다만 2010년 이후로는 사천왕들의 구분을 위해 '꼬챙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가트 : 라이거, 쌍가트(★). 현재는 거의 잊혀진 다른 캐릭터들의 가두패왕 버전 이름과 달리 '쌍가트'만은 2010년대 이후에도 사가트의 애칭처럼 사용되고 있다.

베가 (수출명 M.바이슨) : 왕, 끝판왕, 장군, 경찰, 빈슨(★), 김일성, 공산당 등등

이군요. 고맙습니다

2019-03-19 18:49:10

그 뻘짓 때문에 아직도 캐릭터명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있죠. 이름을 말하면 서로 헷갈리니까 공식 경기중계에서도 통칭으로만 부릅니다. '복서','클로','딕테이터'요런 식으로요.

2019-03-19 16:10:55

대쉬의 컨셉은 같은캐릭 선택가능+사천왕인데
굳이 보스제한을 두지않았던거 같아요
이미 스파2가 있었고 그인기로 개량판?이 나온거니 서비스로 보스도 해준듯
줄맞춤도 6명 딱 맞구요

WR
2019-03-19 16:14:46

그래서 대쉬의 큰 단점이 같은 캐릭터끼리 만나는것에 의해 일단 난이도가 더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8명 고르는 2탄에서는 왕까지 가면 거의 20분쯤 걸렸는데 대쉬에서는 거의 최소한 30분 넘었던걸로 기억되고 있어요.

2019-03-19 16:23:00

즐거움의 폭을 넓혀주려고 그런 게 아닐까요.
그 작품부터 사람 대 사람끼리의 대전에 신경 썼다는 것 같습니다.

2019-03-19 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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