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네요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을 보다가 ..
발표 내용에 범인이 조선족이라는게 있더군요.
한 명은 잡혔고 나머지 셋은 범행 후 이미 출국한 상태라 인터폴 적색 수배 내렸다고 ..

하지만 그 넓디 넓고 사람 많은 중국에서 과연 그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여하튼 이 내용 보자마자 신세계 같은 범죄 느와르 영화들이 생각 났습니다.

영화처럼 실제 어디선가는 살해 당한 사람들이 시멘트 통에 담겨서 바다 속으로 버려지고 있을 수도 있겠죠.

옛날의 저였다면 음모론이나 이런 이야기들은
코웃음 치고 넘겼을텐데 불과 몇 년 사이에 그런 이야기들이 실제로 터져나오는걸 보니 더이상 영화 속 일들이라고 웃어 넘길 수가 없네요


무서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