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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당연한거긴 한데 식습관이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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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13:11:07

마른 편이고 식탐 없고 아픈 데도 딱히
없어서 배 안 나오게 식사량 조절하는 정도만 신경쓰며 살았는데요.
마침 어머니가 '그래도 최소한은 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냐'며 가르쳐주신 생존메뉴가 몇가지 있어서 요리 비슷한 걸 시작했습니다.
배만 채우면 된다는 주의라 전에는 제육, 찌개, 고추장불고기 배달 시켜먹고 해장국, 감자탕, 순대국 같이 걸쭉한 국물요리를 많이 먹었는데요.
할 줄 아는 국이 몇가지 안 되서(조개국, 계란국, 북어국, 미역국, 시금치된장국) 생선구이+국 하나+나물 한 가지(라고 해봐야 할줄 아는건 콩나물/시금치무침, 콩자반이 답니다만) 정도 해먹습니다.
요즘은 손질된 생선 포장해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게 파니까 보관하기 편하더라고요. 마트에서도 구매가격이 어느 이상 되면 다 배달해주니까 구워 먹을 고기 사서 냉동해놓고 한번씩 꺼내서 버섯, 양파, 호박이랑같이 구워먹으면 재료 버릴 일도 없고 괜찮은 것 같아요.
(+) 집에 선물받은 티백 굴러다니는게 아까워서 보온병에 차 우려서 수시로 마시는데 실내 난방 때문에 얼굴 찢어질 것 같을 때 효과 좀 본 듯합니다.
운동할 때 닭가슴살 먹으면 근육은 잘 안 붙고 살만 빠져서 보는 사람마다 나이 먹을수록 너무 말라도 별로라고 말을 보태곤 했는데요. 이렇게 식단 바꿔 생활한지 10개월이 지난 지금은 체중이 2kg 정도 늘고 근육량도 평균 이상 되서 말랐단 소리도 안 듣고 좋은 것 같아요. 허리가 2인치 줄었는데도 말랐단 지적 안 받으니 좋네요.
학생때까지는 먹는 데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깝고 그 시간을 훨씬 더 생산적인 일에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산이고 뭐고 건강이 최곤 것 같아요. 하루 종일 허쉬 초콜릿 하나 녹여먹으면서 도서관에 앉아 있는 건 20대 초중반이라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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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13:17:00

참고로 닭가슴살 한덩이 100칼로리 에서 조금밖에 안넘어요. 다른 음식물도 많이 드셔아 근육 증대 및 체중 유지가 가능함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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