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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에서 조금 벗어난 일반인의 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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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5 23:09:49

전 음치입니다. 거기다 박치도 있는거 같아요.
전 그 음이란걸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언제 첫소절 들어가는지 몰라서 항상 첫박자 놓치고요.
그러니까 심한 음치는 아니라서 음이 다른건 구분 할 수 있긴한데 제가 그 음을 내는지 못내는지 잘 모르겠어요. 예전 지인에 의하면 제가 한음으로 노래한데요. 노래에 높낮이가 없는 그런 음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노래방 가면 제가 음치인지 아무도 몰라요.
노래를 겨우 일반인정도는 하게되었거든요.

설명하기 애매한데 이게 막 노력해서 음을 알게되었다기보다는 뭔가 노래 실력보단 눈치나 운동신경을 이용한거 같은 느낌? 노래방 화면에 나오는 자막이 색칠되는걸 잘 껴맞추면서 박자 맞추고 노래방에서 노래하는걸 찍어서 보고 틀린 부분을 기억해서 다음에는 그부분을 그음에 맞게 부르려고 높은 음은 소리를 크게 내고 낮은음은 힘빼서 부르는 등 나름 음치 탈출하려 하다보니 음을 듣고 안다기 보다는 그냥 대충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으로 불러요.

노래 잘하는 사촌들 말로는 많이 들어야 한다는데 전 음악 듣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운전 하면서도 그냥 주변의 소음을 듣는게 좋아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노래방 가서 부르는건 되게 좋아합니다. 대학때는 거의 매주 갈 정도로! 막 춤추고 노는게 잼있어요! 흥은 많은거 같습니다.

한동안 안가다가 요즘 다시 매주 가는데 직업 특성상 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 노래는 잘 안부르고 노래 잘하는 친척들 촬영하고 업로드 하러 갑니다. 그러다보니 몇명의 구독자들이 제 노래 궁금하다고 올려보라고 해서 방금 올리긴했는데 괜히 떨려서 글 쓰는거에요.

영상은 여기에 안올립니다! 부끄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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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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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23:12:38

헐! 제 노래 영상 올리고 구독자 한명 줄었어요!!! 몇명 안되는 구독자인데 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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