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21. 조우진

https://m.youtube.com/watch?v=jNUUVwHP7Fk
신이 내린 목소리
박효신과 너무 잘 어울리는 작가입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숨은 명곡.


https://m.youtube.com/watch?v=QhsVimBs5ZY
중학교 때 다닌 영수학원에서
가끔 원장님이 노래방을 쏘셨는데요
남자애들은 다 줄거야, 비의 랩소디, 조장혁 체인지 부르고
저는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보통빠르기에 어둡고 무거운 노래.


https://m.youtube.com/watch?v=ue9kpjQKc_g
닮은 살걀 아니고 닮은 사람.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염경환이
당시 너저분했던 테이 옆머리 따라한다고
옆얼굴에 손바닥 붙이고 이 노래 모창했던 게 왜케 웃겼던지...


https://m.youtube.com/watch?v=hDXuRx0X1i0
조우진은 후렴을 정말 잘 써요.
절제미 있는 임재범 보컬과 맞물려
큰 감동을 주는 곡.


https://m.youtube.com/watch?v=17Cxq4vjLcc
예나지나 노래방에서 한키 낮추는 제가
유일하게 그냥 부르는 곡.
남자 연예인 외모에 어지간하면 무반응인 아버지께서
참 예쁘다고 놀라셨던 기억.



https://m.youtube.com/watch?v=t1YuqLFS0lY

늦기 전에 그만 돌아가요... 하는 유리 보컬이 잔상에 남는 노래.
이재훈도 완벽합니다.
널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쿨 커리어 중후반에 가장 빛나는 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