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남미여행중 가장 좋았던 순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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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20 20:07:46
어제 쓴 40일간 남미여행중 가장 좋았던 순간
6위글에 이어오늘은 5위글 써봅니다.
5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빵산에서
보는 일몰 및 야경이었어요
산의 정확한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빵 지 아수카르,
진짜 이름이 설탕빵 산이래요ㅋㅋㅋ
3만원 가까이되는 돈을 내고
케이블카 타고 이런 돌산을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세계 3대미항 중 하나라는
리우데자네이루 항이 보여요
요트가 많고 비행기 날아다니는게
보이는데
꽤 이뻐요!
반대편 쪽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길이 5km 백사장을 가진,
코파카바나 해변가가 보여요
이제 일몰 시간이라,
사람들이 다들 카메라 들고
일몰 찍는중인데 저도 같이 동참하여
사진 찍었어요
저 멀리 오른편 산봉우리에는
그 유명한 리우 거대 예수상 실루엣도
작게 보였습니다!
일몰시간쯤부터 빵 산 위에서는
온통 음악소리가 들리고
클럽 분위기!
토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가 대박!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너무 흥겨웠어요
그리고 일몰 후
빵산에서 보는 리우데자네이루 야경!산 전체에는 적당하게 빠른,
리듬감있는 음악이 울려퍼지는 와중에,
칵테일 한잔 들고 야경봤어요
크...너무 낭만적이었습니다ㅋㅋㅋㅋ
이 날이 남미여행 40일 마지막 밤날이라서
아쉬운 느낌도 많이들고 감성적인 밤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날보다 더 기억에 남는듯!
이 날이 1월 28일 밤이었으니 아직
1달도 안 되었어요 그립습니다
이로써 5위글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4위글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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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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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자유여행이었나요?
혹시 남자혼자 한달정도
남미 자유여행 할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