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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명대사 복습하시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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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23:35:04

농구를 좋아하면 아니 스포츠를 좋아하면 누구나 읽은 바이블 슬램덩크!!
주옥같은 명대사들도 많죠. 김성모의 명대사와는 다른 실생활에도 많이 응용할수 있습니다. 저는 동호인 테니스를 하면서도 친한 후배랑 대사를 하면서 재미있게 운동했죠. '전국신인부 4강? 넌 아직 10년은 이르다' 대사 치면서 포핸드 위너 크크
잘치는 친구한테 가서
이번 너의 신인부 우승을 막아주마.
네가? 무리일텐데.
내가 하는게 아니다 윤석이가 한다.
응?
뭐 이런패턴이죠 .
늦은밤 갑자기 슬램덩크 생각이 나서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명대사는 무었일까요 잘쓰진 않지만 들으면 장면 연상되는 깨알같은 대사들.
'걸레는 네가 부러뜨렷....'

본격 댓글유도 어그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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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2-19 23:40:29

북산vs해남전에서 강백호가 이정환 넘어 덩크하려 할때 다 멈추라 할때 윤대협 혼자
“가라”
윤대협은 농구 안해도 나중에 훌륭한 스카우터가 될거 같은

Updated at 2019-02-19 23:49:32

서태웅 아닌가요? 다들 놀라는데 혼자 벌떡 일어나서 눌러버려라! 뭐 이런식으로 말했던거 같은데 벤치에서. 근데 오펜스파울 불리고..

2
2019-02-20 00:09:08

지금 책 다시 봤는데 후반전 중반쯤인가 북산 속공을 강백호가 마무리하는 상황에서 

이정환이 따라 붙었고 강백호가 덩크 시도할 때 관중석에 있던 윤대협이 '가라!'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정환이 슛을 막으려다 인텐셔널 파울을...

5
Updated at 2019-02-19 23:57:04

고등학교 대학교때 젤 많이 쓰던건 "설마 중간고사는 버린건가.. 처음부터 기말고사에 모든걸 걸 생각이었나?" 기말고사땐 "설마 1학년은 버린건가.. 처음부터 2학년에 모든걸 걸 생각이었나..?" "설마 내신은 버린건가.. 설마고교시절은 버린건가.." 매 시험마다 무한 반복했네요

3
2019-02-20 00:09:22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 안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채치수의 이 대사가 감동이었습니다

"소연아, 네가 데려온 저 이상한 녀석이... 이제는 북산에 꼭 필요한 남자가 되었구나..."

2019-02-20 09:26:50

저도 은근히 채치수 대사가 감동적인게 많아요. 1,2학년들이야 앞이 더 있지만 채치수는 권준호랑 농구부 계속 지탱해오고 노력하다 3학년에 결실을 맺은지라... 해남전이나,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 이런 대사들은 지금봐도 감명깊어요

2
Updated at 2019-02-20 00:23:51

저는 제 최애 정대만이요!!! "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랑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지금 생각해보니 전 정대만이나 커리나 옛날부터 3점슛 장인이 취향이었네요.

2019-02-20 02:05:35

me2

3
Updated at 2019-02-20 00:22:08

난 잘못되지 않았다

1
2019-02-20 09:27:14

나이먹고 다시보면 이 대사가 그렇게 마음을 울릴 수가 없습니다 

2
2019-02-20 01:42:39

고요하다.

이소리가....

날 되살아나게 한다.

몇 번이라도....

2019-02-20 01:47:08

'이리내.... ' 랑
'불사신 강백호!'
장면을 볼때 온몸에 소름이...

2019-02-20 06:51:57

내 발목이나 잡지마라 후훗

2
2019-02-20 07:15:21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2019-02-20 07:42:54

저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서로 신분 확인하는 것처럼 제가 "건드렸는가?" 했는데 상대가 "손톱으로만" 하면 희열이

2
Updated at 2019-02-20 08:50:25

신현철은 화려한 도미. 채치수 가자미가 되어라. 물론 난 일식집 사장. 나의 win

2019-02-20 09:11:31

내 이름이 뭐냐
그래 나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정대만 말고 제 이름 넣어서 엄청 자주쓰네요..

2019-02-20 11:00:45

키만 클뿐이라고? 그걸로 충분하지않니! 네 키는 정말로 멋진 재능이다.

2019-02-20 13:09:43

하지만 황태산의 성격 파악을 제대로 못 해 잠시 고통 받았던 유 감독님...

그리고 3년 연속 영입 후보였던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을 북산에 뺏김...

2019-02-20 20:56:14

이제 내겐 림밖에 보이지 않아!
준호야, 프리다!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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