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남미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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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21:41:39
어제 8위글에 이어,
오늘 40일간 남미여행하며 좋았던 순간 <7위> 적어봅니다.
7위는...
페루 와카치나 사막이었습니다.
제가 이 날 오전에는
근처 나스카 라인 경비행기 투어를 하였고,
오후에 와카치나 사막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풀고 점심 먹었습니다.
이런 수영장이 있는 호스텔이였어요
점심먹고 마을 둘러보며 찍은 오아시스 한 컷!
이제 버기카 투어를 시작합니다.
사막위에는 온통 버기카 천국ㅋㅋㅋ
버기카 뒤에 앉아서
사막위를 쌩쌩 달리는데 진짜 꿀잼 of 꿀잼ㅋㅋㅋ뒷자리에 앉았는데 놀이기구 탄 느낌이었습니다
남미에서 한 액티비티 투어들 중 3번째로 재밌었어요
혹시나 페루 가시면 와카치나
버기카 투어는 무조건 하시길 강추드려요
버기카 타고 달리다가 중간에 내려서
샌드 보드 타는데 이거도 꿀잼!
샌드보드 타기 전에 찍은 사막사진 한 컷!
샌드보드 타는거 마치니까
이제 일몰 시간이더라구요버기카 위에서 내려서
멍하니 30분 일몰 구경했습니다.
사막위에서 앉아서 해지는거 보니
엄청 낭만적이더라구요
마음도 평안해지고 환상적이었어요
오아시스 마을 다시 돌아와서 한 컷!
오아시스 마을 옆에
높은 모래산이 있길래한번 가보고 싶어 걸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오아시스 마을 찍어 봤어요
꼭대기 도달하니
모래산 너머 다른 사막 동네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 컷!
이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 나갑니다
내려오는 길은사막 색깔이 일몰 막 마친 후라 주황색 느낌?
사막 색깔이 환상적이었어요
다 내려온 후 찍은 오아시스 마을이에요
이로써 7위글은 마치겠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사막을 가봐서 그런지제게 엄청 인상적이었어요
내일은 6위글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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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정말 사막이 절경인 것 같아요.
저도 이제껏 여행 다녀본 곳 중에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