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를 하는데.. 기분이 좀 거시기한데 봐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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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2:38:16
오늘 새벽에 급한 일이 생겨서 바로 트레이너분에게 수업을 캔슬할 수 없겠냐고 물어봤더니 당일 취소는 원칙상 안된다고 그래서 시간을 좀 변경할 수 없냐고 하더니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안된다고 전날에 얘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고지를 받은 적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긴 하네요
설 연휴주에 여행을 가신다길래 월 수에 수업을 듣고 목요일 이후로 여행때문에 수업을 못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럴꺼면 연휴 지나고 했죠 연휴기간이 이렇게 긴데 뭐 할려고 연휴주에 시작하나요. 연휴기간에는 카톡을 안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주에 금요일에 수업을 하면 어떻겠냐고 하더니 그 전날 목요일에 미리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다음날 금요일에 죄송하다고 연락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운동 스케쥴이 금요일이라도 받을려고 했는데 또 다음주로 미뤄졌구요
회당7인데 운동하는거 말곤 딱히 관리를 받거나 적극적으로 무언가 알려주시는 느낌도 아닙니다.. 헬린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이 뭔가 너무 기분이 좀 거시기한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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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받기 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