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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 남미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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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23:11:04

어제 10위 글에 이어 오늘 9위를 써봅니다.


남미여행중 가장 좋았던 순간 9위는....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일일투어로 갔다온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입니다.


여기는 사실 일일투어로 보다

w트레킹이라고 3박 4일 산장에서

캠핑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는게 제일 유명합니다.

다만 저는 일정상 3박4일 트레킹을 할 시간이 없었기에,

차타고 전망대마다 내려서 사진만 찍고 다시 떠나는

일일투어밖에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파타고니아 자연경관의 끝판왕이라

생각할 정도로 경치가 워낙 수려한곳이라

w트레킹을 했으면 순위가 9위보다 더 높았을거같은데 아쉬웠어요ㅜ

지금 최성수기라 산장은 예약도 꽉꽉 찾다던데ㅋㅋㅋ

다음에 기회있으면 해보고 싶어요


이제 잡소리는 그만하고 사진들 나갑니다

 

 국립공원 정식 명칭과 환영한다는 간판!

 

 

국립공원 들어가자마자 차창밖으로 보이는

호수랑 산이 이뻐서 한 컷 찍은거예요!

 

 

가다가 과나코라는
여기 남미에서만 서식하는 야생동물
발견하고 사진 한 컷!
이제 본격적인 경치 사진 나갑니다

 

 

 

 

 

 

 

 

사실 저 위에 사진들 다
바람 진짜 많이불어서 억지로
추위참고 찍은거예요
날아갈 정도로 세게 불더라구요ㅋㅋㅋ

 

 

 

여긴 마지막 전망대 스팟인데
하늘색 호수,
새파란 하늘,
깎아놓은것처럼 이쁜 봉우리에
천국같은 느낌 받은곳이에요

여기서 점심먹으며 1시간 멍하니 바라봤었는데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곳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사진 한 컷!

 

내일은 8위 글 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Comments
2019-02-16 23:23:54

경치가 역시나 역시..!
이 시리즈 정말 좋아요 8위도 기다리겠습니다ㅎㅎ

1
2019-02-16 23:42:26

아니 이게 9위라니...앞으로 더 엄청나겠네요. 1위는 막 아르헨티나 아가씨가 뽀뽀한 순간 이런건 아니겠죠??

2019-02-16 23:46:12

이거 생각해보니 재밌겠네요 크크크

2019-02-17 00:26:12

산이 뭐 저렇게 생겼죠?



너무 멋있네요!!!

2019-02-17 00:38:57

물 흐르는 사진이 마치 영상을 보는 듯 합니다.

2019-02-17 00:39:09

맙소사..
와 좋네요

1
2019-02-17 00:45:26

남미 언젠가 가보는게 꿈인데 그걸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주셨네요

나중에 전편 찾아보기 쉽게 시리즈로 묶는거 지정해주세요!!

Updated at 2019-02-17 09:30:40

 남미 특유의 이국적인 경치가 인상적입니다. 말그대로 소리벗고 빤스지르고 싶은 감탄이 나오는 풍경인듯 하군요.

2019-02-17 14:48:26

시리즈 애독자에요

2019-02-17 16:00:34

저도 예전에 40일 정도 남미 갔다왔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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