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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보일 감독의 비틀즈 소재 영화 "Yesterday"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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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1:51:00

https://youtu.be/H3VeHyedL1U

워킹타이틀에서 제작했고 감독은 대니 보일, 작가가 리차드 커티스 입니다. 워킹타이틀의 주요 로맨틱코미디 히트작들을 써낸 작가죠. 배우는 일단 베이비 드라이버로 얼굴을 익힌 릴리 제임스가 확 들어오구요. 코미디언 케이트 맥키넌도 눈에 띕니다. 주연인 히메쉬 파텔은 다른 작품에서 본 기억이 없네요.

주요 줄거리는 한 무명 뮤지션이 어느날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났는데 그 세상은 비틀즈가 존재하지 않았던 세상. 주인공은 이 세상에서 비틀즈 노래를 아는 사람이 자기 한명뿐이란 사실을 알게됩니다. 비틀즈의 곡들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세계적인 팝스타로 성공하지만 그 성공의 이면에 갈등을 겪게된다는 내용입니다.

퀸을 소환해낸 보헤미안 랩소디가 크게 성공한 터라 이 영화도 시기상으로 묘하게 성공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는 작년초부터 기획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대니보일 감독과 워킹타이틀이 만나서 60~70년대 배경의 비틀즈 영화를 만든다고 했었는데 그게 이 영화인거 같습니다. 초반 기획에서 많이 변경됐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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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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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9:14:08

소재가 아주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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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3 09:44:25

'나만이 아는 비틀즈'
'이세계로 전생했더니 비틀즈가 없었던 건에 관하여'
영화 자체는 너무 흥미로워 보이는데 위의 제목들이 머리에 계속 떠올라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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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0:19:57

보헤미안랩소디처럼 레젠드 뮤지션을 활용한 음악영화이긴 하지만 실화바탕이 아닌 비틀즈가 없는 세상에서 비틀즈 음악을 이용한 성공이라는 이색적인 테마가 독특하네요. 어찌되었든 만인의 뮤지션인 비틀즈의 음악을 영화로 접할수 있다는점은 영화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것 같습니다.

2019-02-13 23:06:46

스토리가 정말 리처드 커티스스럽네요.

잘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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