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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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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2:42:38

매니아 선후배님들

한참 고민 많은 20대 중반 학생입니다

요즘 대학을 졸업하고 뭘 해야할지 고민이 엄청 됩니다

제 전공은 심리학입니다. 고딩 때는 심리학을 배워서 상담사를 하고 싶었는데

조금 공부를 하다보니 상담이 진짜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들어 이 길을 쭉 나가야겠다는 확신이 안드네요

또 전공을 살릴려면 대학원은 필수로 가야하는데 그 부분 또한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주변서는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라고 하는데 제가 워낙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회사의 조직문화를 

잘 견딜 수 있을지 또한 모르겠네요...나이는 점점 더 차고 주변서는 어서 졸업하라고 압박을 넣고

막상 졸업하면 뭘 해야할진 전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졸업을 빨리하는 게 중요할까요...? 경험 많은 인생 선후배님들 얘기한번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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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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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2:47:55

심리학 전공이시라면 기업의 인사팀 이런데로 취업하시려나요.

저는 전공을 살려서 좋아하는 계열로 취업했는데 회사를 다녀보니 적성만 얼추 맞으면 좋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빡시게 일하고 일찍 끝나고 돈 많이주는게 장땡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아니라면 삶의 성취와 행복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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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2:50:35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 후배들한테 항상 해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회사로 취업을 할때 내가 회사가 필요한건지, 회사가 나를 필요로 하는건지를 잘 고민해보라고..

 

보통은 내가 회사가 필요하고, 회사는 누군가 (내가 될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될수도 있고)가 필요한거겠죠.

 

그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버려질수있는게 나라는 존재겠죠..

 

그래서 직업을 선택할때는 항상 회사가 나를 필요로 할만한 무언가를 만들어가라고 합니다.

 

본인이 뭐가 특별한지, 수많은 비슷한 스펙을 가진 사람 중에 왜 나여야만 하는지를 먼저 고민해보고 진로를 결정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진로에 대한 고민은 스스로를 먼저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디를 먼저 채워야하는지를 이해하는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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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2:50:38

지금 야근을 하고 있는 수 많은 회사원들도 모두 한때 자유로운 영혼이었을 겁니다.
그래도 되도록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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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3:03:28

공대 출신 연구자입니다.

공대 -> 석사 -> 병특 취업했더니 연구자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적성에 맞네요.

20대의 제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으면 교수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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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3:27:49

대학시절 심리학 복전했었는데

통계를 공부하고 계시다면

그쪽으로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심리학 전공은 석사 이상부터 매리트있다고 보기 때문에

학사 단계에선 '전문 상담' 아니면 '통계'가

그나마 진로가 뚜렸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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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0:23:00

자유로운 영혼이랑 회사가 뭔 상관인지?
돈이 있어야 자유로운 거에요
다니고 싶은 회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없다면 단순하게 호구책 삼을 곳을 찾으세요. 다행히 찾게되면 쌓여가는 월급이 내 자유를 말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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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7:56:08

저는 법대 졸업하고 금융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법대도 그렇고 금융회사도 그렇고 딱히 제가 원하진 않았습니다만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돈 벌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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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3 09:55:21

저는 생물학 전공으로 글쓴이분과 다르긴 하지만... 16년에 취업했습니다.

취준 들어가기 전, 제 전공과 졸업 전 쌓은 직무 관련 경험 등으로 제가 지원할만한 업종과 직렬을 먼저 추렸습니다.

업종은 제약 / 화장품 / 식품
직렬은 생산, QC, QA 정도로 추려지더라구요.

각 업종에서 각각 연봉, 복지 Top5 / 업계 평판, 비전 Top5 / 근속 Top5 정도를 리스트업한 뒤에, 종합적으로 Top3라고 판단되는 회사들을 골랐습니다.

총 9군데죠.

이 9군데 중에서 '합격하면 무조건 입사한다.'라고 생각했던 회사만 지원했고

그 중에 '처음으로 합격 통보해온 회사로 무조건 입사한다.'는 계획으로 준비했습니다.

계획처럼 처음 합격 통보한 회사 다니고 있고, 꽤나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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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0:53:22

아재로써 말씀드리면...

절대로 하고싶은일을 포기하지마세요.

제가 겪어보니까..

결혼이나 가정을 이루는 형식에 얽매여서

그 형식을 쫓으려고 수입만보고 직업선택을 하지마세요.

먼저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고 그 일이

결혼이 가능하고 가정을 이룰만한 일이면

그때 결혼같은걸 선택하시길..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고 사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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