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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2008
Updated at 2019-02-12 16:48:32
본 게시물은 운영원칙에 위배되어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운영원칙 위반으로 인해 삭제된 게시물에는 추가적인 문제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본문읽기, 코멘트 작성 및 추천 등을 제한하오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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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영진에서 알려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은 정치적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수 있는 내용을 다룬 게시물로 부득이하게 삭제처리를 하게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매니아 내에서는 정치와 관련한 이야기를 금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이슈가 매우 뜨거운 감자처럼 각 사이트들에서 다뤄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하는 매니아 내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정치적인 부분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 않을 수가 없는 주제에 해당한다고 보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게시물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6
Comments
WR
Updated at 2019-02-12 17:13:30

핵심 요약을 하자면

https는 사이트 이름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그냥 한꺼번에 막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포르노 사이트들 골라내려면 개개인의 인터넷 검열이 필요하게 되고, 이게 심각한 문제라는거죠. 

 

단순히, 너네는 포르노 보지마! 우리는 유흥업소 가니까 이 정도 문제를 넘어섭니다. 

2019-02-12 16:58:31

성인물 막는데서 그치는게 아니고 정부가 빅브라더가 된다는 거군요.. 과거에 테러방지법 부결된 이유와 같네요

WR
Updated at 2019-02-12 17:01:24

네. 그래서 참 아이러니하죠.

 

그리고 테러방지법은 개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 때 통과된 걸로... 

2019-02-12 17:12:15

제가 아는 바로는

엄밀히 말하면 sni감청은 https의 내용까지는 보지 않는 관계로 “모든 편지를 열어서”라는 본문의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편지에 비교하자면 편지봉투의 수신인 정보(sni)를 보고 특정 sni를 차단하는 게 가깝죠.

뭐 이게 문제가 아니냐 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것이, 저걸 시행하기 위해서는 내용물을 뜯어보지는 않을지언정 누가 언제 어디로 편지를 보내는지는 실시간으로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개인정보의 빅데이터가 본인 동의없이 회선 제공자에게 실시간으로 감시되는 꼴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정부기관이 이 자료를 제출 요구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구요.

WR
1
2019-02-12 17:17:49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내용에 동의합니다. 

 

여전히 문제가 된다는 것에도 동의하고요 

1
2019-02-12 17:21:48

이게 은근히 타 사이트들 보면 저 부분을 오해해서 마치 https의 패킷을 해석해서 열람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위에 밝힌대로(그리고 말씀하신대로) sni감청은 충분히 심각한 문제기는 한데 이 부분 오해하는 여론이 많아서 적어봤습니다. 비판하더라도 제대로 알고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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