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12. 이현정
피아노와 보컬에 모두 능하며
김효수, 신연아(빅마마)와 함께
빈칸채우기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남편인 컬트 전승우 역시
휘성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빅뱅 '눈물뿐인 바보' 처럼 좋은 노래들을 남겼고요.
https://m.youtube.com/watch?v=TRuOKGhYUvo
겨울 동화 같아요.
2001년 장나라 신드롬의 시작.
https://m.youtube.com/watch?v=JnAUQ3cI8Rg
초창기 엠보트 사단의
정체성을 만들어 준 몇 곡이
이 분 손에서 나왔어요.
전주부터 고개 떨구게 만드는 힘.
https://m.youtube.com/watch?v=G71fOl5uAzo&t=132s
이런 속도감 있는 발라드도 좋아요.
비운의 자작곡 '유리'
예기치 못한 박진영과의 콜라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와 더불어
이기찬 3대 명곡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eIfG3cG90oA
그냥 곁에만 있어주는 것.
나를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것만 해줄 수 없냐며
애원하는 못난이들이 있습니다.
부족한 소리이지만 꾹꾹 눌러 담았던
혼신을 다해 부르던 이때의 휘성이 그립네요.
https://m.youtube.com/watch?v=1B_wU41hKD8&t=207s
사랑할 때까지.
절정기에서 내려오던 강수지도
재조명되어야 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wljaM-PBrfQ
아름다운 리메이크.
베이비복스 수많은 발라드 중에서
가장 빼어나다고 생각해요.
https://m.youtube.com/watch?v=2pdrYJjdi90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SM 물, 교포 물 다 빼고
한국형 어덜트 컨템포러리로 전향하려던 무렵.
개인적으로 브라이언이 노랠 참 감각적으로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목이 완전히 나가서 마음아픕니다.
https://m.youtube.com/watch?v=LG4jh9OxsgQ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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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 전승우라는 친구가 저랑 소싯적 어울리던 후배인데.. 대중적으로 히트친 노래는 와이프분 노래가 더 많은듯 합니다. 다만 승우는 코러스와 보컬디렉팅으로도 업계에서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