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다음 주 금융계 두 가지 빅 이벤트.

 
9
  2669
2019-01-23 05:09:53

그가지 주식을 하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저 회사가 합쳐지고 하는게 재밌어서 자주 관심있게 쳐다보는 쪽이 M&A 등의 기업 합병이나 금융 쪽을 자주 봐요. 그러다보니 다음 주에 예정된 두 가지 금융 쪽 이벤트가 기대되네요.

1. 제3인터넷은행
솔직히 네이버가 간보다가 안하는게 확정나버린 상태에서 별 느낌이 없는건 확실해졌고요. 2개를 만든다는 애기가 있었는데, 2개는 커녕 2개 컨소시엄이 입찰도 할지 확신이 안 서는 상황이 됐네요. 이 상황에서 교보생명, 키움증권, SBI저축은행이 컨소시엄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솔직하게는 기대가 안되네요. 고만고만, 파워도 없는 회사들에 영향력도 없을 느낌입니다.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흥행은 어려워 보이네요.

2. 롯데금융계열사의 매각.
롯데카드가 메인 매물일꺼라 생각했는데, 롯데캐피탈의 가치가 엄청나더군요. 롯데손보든 카드든 그다지 메리트없이 캐피탈 매각에 경쟁에 치열하다고 해서 궁금증이 더해지네요. 제 입장에서 쓰지는 않지만, 카드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 쪽도 상당히 흥미롭네요. KB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요.

매냐 분들도 이 쪽에 관심 있으신가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29723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079548


14
Comments
1
2019-01-23 07:50:54

캐피탈 종사자로 롯데캐피탈 매각 관심이 가네요
거의 업계 탑인 캐피탈입니다

WR
2019-01-23 13:02:10

ㅇㅏ 그렇군요. 캐피탈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도 하고 제가 사용할 일이 없어서 잘 몰랐네요.

현대캐피탈이나 광고 엄청하니 알 정도인데..

2
2019-01-23 08:16:59

지극히 사적인 견해지만 몇 자 적어봅니다.

 

1. 올해 교보생명이 약 2조 원 규모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걸 감안해 보면 교보생명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교보생명 창립 60주년으로 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2. 작년말에 롯데손해보험을 포함한 금융계열사 3자 매각소식이 있긴 했었는데, 개별매각으로 바뀐다니 손보나 카드의 매력도가 별로 없긴 없나봅니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롯데그룹이 공정거래법상 올해까지 금융계열사를 매각해야 하므로 빠른 일처리를 위해서 개별건으로 진행하는 느낌이네요.

WR
2019-01-23 14:07:29

1.유가증권시장이 정확히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코스피네요? 아... 주식을 잘 몰라서 코스피에 교보생명이 아직 상장 안 되있다는게 의아하긴 한데, 적극적으로 움직인데도 사람들이 교보와 키움의 컨소시엄에 큰 매력을 느낄지가 궁금해지네요.

 

2. 한편으로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 카드인데, 언젠가부터 카드시장에 더이상 낼 수 있는 수익이 떨어지는 느낌이긴 해요. 그러니 구매자가 늘어나기도 힘들구요. 정말 롯데그룹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내고 싶은 기업이 아닌 이상은 쉽지 않을꺼 같아요. 손보 쪽은 워낙에 시장에서 힘이 없는 쪽이기도 하고요. 

Updated at 2019-01-23 14:51:42

1. 삼성생명도 2010년에 비로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을 정도로 재벌 대형보험사는 보수적으로 기업을 운용하는 것 같습니다. 교보생명보험 그룹은 2010년도에 정부에서 우리은행 지분을 매각할 때도 참여를 고려할 정도로 은행부문 진출을 노렸는데, 이번 컨소시엄 참여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봅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돈(자본)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성공의 본질은 해외송금이나 이체할 때 수수료가 기존 은행에 비해 적거나 없었고 예금금리는 훨씬 높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공인인증서도 없는 간편함까지 더해졌습니다. 시중은행 1년 예금금리가 1.25% ~ 1.50%일 때도 카카오는 2.00%였었죠.(지금은 1년 2.5%)

 

만일 교보생명 컨소시엄이 인터넷은행을 설립해서 예금금리를 카카오나 K뱅크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고, 키움증권-교보문고 등과 연계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1위는 아니더라도 K 뱅크는 따라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2.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보험사는 운용하는 자금을 굴려서 막대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보험업계가 힘들어진 이유의 큰 부문이 과거 고금리 구간에서 높은 이율을 보장했던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는데, 자신들은 수익을 내기 힘든 저금리 구간(2008년 8월 기준금리 5.25% -> 2016년 6월 1.25%)에 있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금리가 꾸준하게 상승한다는 보장만 있으면 손보 매각 물건에 업계의 관심이 몰릴텐데, 미국연준도 올해 금리인상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견제까지 더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금리를 쉽게 올리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카드는 뭐 이제 거의 한계산업이라고 보는데, 다만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과 연계된 고객의 구매이력 정보는 그나마 매력이라고 봅니다.

WR
2019-01-25 01:18:02

1. 헉 말도안되요. 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이 사장을 2010년에 했다니요;; 정말 놀라운 사실이네요. 

저 역시도 우리은행을 정부에서 매각하려고 할 때 계속해서 '교보은행'이 된다는 애기가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은행은 하게 될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저 역시도 정말 카뱅은 잠재적 고객을 가지고 있는 친근한 이미지에 생각지도 못한 정말 공인인증서를 없애는 등의 조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여져요. 그렇기 때문에 교보와 키움의 정확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면 카카오만큼의 능력치도 낼 수는 있다고 보여져요. 이렇게 되면 기존 대형은행 없이 아예 갈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렇게 되면 더 재밌어 질 수도 있고요.

 

전 네이버가 안 들어온 건 논외로 가장 아쉽고요. 이렇게 된 판에 차라리 대형은행이 컨소시엄에 없는 은행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카뱅-국민 케뱅-우리 이렇게 엮겨 있기는 하니까요.

 

2.보험 애기는 상당히 흥미롭네요. 뭔가 엄청난 공부를 하신 느낌이에요.

저같이 그냥 재밌어서 기사만 대충 본 느낌이 아니네요.

 

저도 금리 애기는 살짝 듣긴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손보는 정말 매력이 없겠네요.

카드는 말씀하신거처럼 결국 개인정보 넘겨 받는 개념이 더 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분명 롯데그룹에서만 제대로 써줘도 50개 계열사가 있으니 궁금해지긴 합니다.

 

금리 애기 하시니 쓸데없이 요즘 ETF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 지네요~ 

1
2019-01-25 04:01:14

1. 삼성생명이 비상장기업이었다는 사실을 저도 20여년 전 강의때 처음 듣고 깜짝 놀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은행 법안 발효에서 ICT 기업을 위해 인터넷은행 최대지분율 상향조정(최대 34%)했지만, ICT 기업(네이버 등)은 인터넷은행 분야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프라인 은행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터넷은행에는 기존 은행의 지분참여에 의한 경영참여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 ETF 거래하실려면 결국 상장주식거래를 해야합니다. 요즘도 평생수수료 무료 같은 이벤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급적이면 수수료 무료 이벤트로 증권계좌를 만드시는게 좋고, 휴대폰 어플로 비대면계좌 개설도 가능합니다.

 

데스크탑 컴퓨터에 HTS(Home Trading System)이나 스마트폰에 MTS(Mobile T.S.)로 주식거래를 하시면 되는데, ETF 도 하나의 상장주식처럼 편하게 거래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식거래에 대해서 짧은 안내를 드리자면 주식거래하는 사람의 단 5%만이 본전 혹은 수익을 냅니다. 주식거래로 평생 1원만 벌어도 그 사람은 이미 상위 5%입니다. 그리고 의미있는 수익을 내는 사람은 총 거래자의 단 1% 정도입니다.

 

 '개미'라고 불리우는 개인은 첨단무기가 가득한 전쟁터에서 각목 하나 들고 있는 시민군 정도의 화력입니다. 부디 주식거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거래 하시기 전에 기회가 되신다면

 

1. 팟캐스트 -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5회(먹고 사는 법), 73회 주식(1, 2부)

2. 영화 - 작전, 빅 쇼트,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등

 

반드시 한 번 이상 듣거나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WR
2019-01-25 16:05:22

1. 레드오션이라는 뜻에 은행업 자체에 대한 더 이상의 수익을 찾기 힘든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인터넷은행의 한계를 앞의 두 은행을 보면서 느낀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게다가 갈수록 사람이 없는 나라에서 더 찾기보다는 해외로 나가겠다는 뜻도 있어 보이고요.

 

2. ETF는 저도 몇 년 전에 미래애셋대우에서 그런 이벤트로 계좌를 만들어는 뒀는데요. 아무것도 한 거 없이 계좌만 만들어두고 2년 넘게 흐른 느낌이네요. ETF는 조금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해서 해보고 싶거든요. 증권사 모바일 앱에 들어가서 ETF에서 운용사를 보고는 매수하거나 하면 된다는데, 타이거 인버스니 200이니 뭐가 참 많네요 

영화는 원래 엄청 많이 보고 지대넓얇은 매번 들어도 무슨 애기인지 이해를 못 했는데...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1
Updated at 2019-01-25 16:35:09

1. 투자은행과 달리 시중은행과 같은 소매은행은 국경을 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은행의 해외지점도 유의미한 성과를 낸 적이 없고, 해외은행도 우리나라에 진출했지만 별볼일 없었습니다.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제일은행을 인수해서 SC제일은행을 운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선진금융기법 어쩌구저쩌구 했지만 결국 부동산(아파트 등)담보대출에만 열을 올리더군요...

 

은행업은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지만, 임직원들의 급여와 오프라인 지점 운용비용이 높은 고비용 구조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합리적 의사결정구조인데, 한 때 업계 1위였던 신한은행이 지난 10년간 처참히 무너진 사건이나 전 우리지주 회장의 정계로비 사건 등 국내금융계는 경제논리보다는 정치논리에 너무나도 쉽게 결착합니다...

 

IMF 사태를 일으킨 것도 종합금융사와 시중은행의 콜라보제이션이었습니다. 전 한보그룹 회장이 정치권에 로비를 해서 시중은행들에서 담보없이 5조 원을 빼내기도 했었죠. 종금사는 뭐... 만악의 근원이었습니다.

 

 

2. '타이거'는 해당 ETF를 운용하는 회사나 펀드운용사의 고유한 이름이고, '인버스'는 추종하는 지수의 역(마이너스, 반대방향)으로 이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코덱스 인버스'는 운용사의 상표명 '코덱스'와 추종하는 지수 F-Kospi 200 지수의 움직임과 반대로 이익을 내거나 손실을 본다는 개념입니다. 선물지수가 오르면 해당 인버스 가치가 떨어지고, 선물지수가 내리면 해당 인버스 가치가 오릅니다. 지수하락에 배팅하려면 '인버스'라고 붙은 상품을 매수하면 됩니다.

 

ETF는 매매할 때 거래세(매도시 매도금액의 0.3%)가 없기 때문에 대규모 자금들이 위험회피 수단으로 하루에도 엄청난 규모로 거래를 하곤 합니다.

WR
1
2019-01-25 18:39:45

1. 전 시중은행이라기 보다는 네이버애기였어요. 카카오가 자금력도 그렇고 네이버와는 비교도 안 될 회사이기에 아직도 국내에 머물러 있지만, 네이버는 라인을 위시해서 동남아와 일본에서의 영향력이 엄청나니까요. 그래서 인터넷은행을 설립할 생각을 접은건 아닐까 하는 제 추측입니다. 연말에 도쿄 다녀왔는데, 라인 페이 광고도 엄청하더군요 프라임 타임 때요. 

 

어린시절 첫 은행이 제일은행이었고, 현재 주거래은행이 신한은행인 입장에서는 씁쓸하네요. 제 애기 잠깐하면 국민은행을 그 전까지 오래 썼었는데, 14년에 개인정보 사태 이후로 그래도 기본에 조금이라도 더 충실한 은행을 써야곘다. 개인정보도 좀 신경 써주고, 중국이랑 안 친한 은행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신한은행을 골랐는데 괜찮은지는 모르겠어요. (농협은 계좌 개설도 해본 적이 없네요.) 작년 채용비리들을 보는데 정말 도낀개낀같네요.

 

이번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봤는데 영화 자체로는 정말 별로였는데, 종금사가 어떤 의미였는지를 알게 된건 참 큰 수확이었네요. 정말 악의 축이더군요.

 

 

2. '타이거'는 아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고유명칭이겠죠? 저도 좀 찾아보긴 했는데 워낙 지식이 얕네요. 인버스 정도의 용어까진 들어봤거든요. 가장 문제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ETF를 골라서 매수를 해야할지가 어렵네요. 그 ETF에 대한 설명이 있는거도 아니고요.


2019-01-25 19:27:44

1. 네이버는 인터넷은행쪽에 기웃거리기보다는 '네이버페이'로 대표되는 전자상거래 시장 장악에 더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금과 대출로 대표됐던 금융업도 '결제'쪽으로 중심이 더 옮겨가면 전자상거래와 구분이 희미해질 것 같습니다.

 

통신사가 음악플랫폼에 집중하듯이 ICT도 결국에는 '결제플랫폼' 집중으로 갈 것 같습니다. 실제로 '네이퍼페이'도 그렇고 '페이코'도 네이버에서 파생된 NHN엔터가 하고 있고, 다음도 카카오페이에 집중하고 있듯이 말입니다.

 

가족과 친척분들 중에서 은행원이 많았고, 저 또한 잠시나마 이런저런 형태로 금융업과 관련된 일을 했지만 해당업계가 '복마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대학생때부터 신한은행을 좋아하긴 했는데, 최근의 지주회사 대표를 둘러싼 일련의 일들을 바라보면 참 씁슬합니다.

 

2. ETF에 대한 설명을 보시려면 네이버 금융에서 https://finance.naver.com/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Tiger 라고만 검색창에 넣어도 tiger 로 시작되는 ETF 가 다 검색이 됩니다. 검색하신 다음에는 화면중간에 있는 'ETF 개요' 버튼을 클릭하시면 에프엔가이드에서 제공하는 설명이 나옵니다.

WR
2019-01-25 21:27:56

1. 저 역시도 예대마진하기에는 더 이상 세계 경기가 좋아지기에도 무리가 있고, 정말 신흥시장이 아닌 이상은 어려울듯 싶어요. 분명 핀테크에 대한 개발을 늘려야되는 시기이기는 하지요.

 

부럽네요. 저도 차라리 그런 분들이나 주변에 많이 계셨으면 좀 더 많은 지식을 쌓으면서 돈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 헉! 엄청난 정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한번 알려주신 경로 들어가서 시간나는대로 읽어보면서 한번 십만원 대로라도 여유자금 넣어봐야겠어요. 저도 주식에 큰 뜻은 없고, ETF아니면 펀드 정도로 해볼까 싶어요. 

1
2019-01-23 08:57:08

카드가 메인이 아니었군요.
제 집은 30년넘게 롯대백화점카드만쓰고있어서요.

제3인터넷은 3번째 인터넷뱅크인것이죠?
워낙 카뱅이 이미지구축을 잘해놔서요. 결국 케이뱅크랑 2위싸움할듯하네요

WR
2019-01-23 14:08:54

저도 기사보면서 처음 알았어요. 카드가 쩌리라는 걸요;;

 

인터넷은행은 이미지는 카뱅이 구축을 잘했는데,

이번에 예금하나 하려고 찾다보니 케뱅이 이율이 더 높더군요. 심각하게 케뱅 만들까 고민중이네요 

24-04-18
11
1374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