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코의 농구 기적의 세대중 nba오면 리그 터트릴거 같은 선수 1위

그 블락하는 친구의 능력이 사기적인 점프력입니다...

최소 요새 주목받는 자이온정도의 점프력 생각하면 될려나요?

블락하는애가 미친애라서 그래요...

높이는 말할것도 없고 3점슛 모션에 속고나서 바로 점프해서 블락하고 뭐 그런애라서요

점프를 150센티 뛰는 친구입니다..

사실 판타지 만화 수준이긴 한데 올려주신 사진의 4번친구는 본편 최종보스(주인공팀X)네요.

저도 끝까지 다 보진 않아서 완벽히 알지는 못하는데 저 4번의 능력은 인간을 초월한 예측?비슷한거라고 해서 상대가 슛을 쏠지 드리블을 칠지 뭘할지 그냥 미리 다 알고있다고...근데 키는 작은 걸로 알고 있는데 한골도 못넣었다니 ㄷㄷ그래도 사이즈 차이가 나는데 저 에피소드는 못들어봤네요.

일단 저 막는 친구는 주인공이 아니고 만화를 보셔야 왜 저런 상황이 되는지 알 수 있는거지 보지 않고 그렇게 생각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이거는 경기를 보지도 않고 평가하는거랑 똑같은 거니까요.

아카시같은 선수가 실제 NBA에 있으면 미도리마만 한골도 못 넣는게 아니라 조던 할아버지도 한골 못 넣습니다. 그 선수한테 패스가 가는걸 백프로 예측하고 차단한다는 설정인데요.

아카시는 그냥 모든경로 예측이라...

슛 패스 페이크 다 알아서 사기꾼이죠

그림속의 인물은 주인공이 상대해야할 아카시라는 끝판왕인데 

엠페러 아이라는 거의 미래를 보는 수준의 사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신이라는 약점을 제외하면 반사 신경이나 신체 능력도 주인공들과 

거의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고요 더 나으면 낫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도리마가 직접 볼을 쥐고 슛을 하는 경우는 

공을 잡고 슛이 올라가는 타이밍을 예측해 긁어버릴수 있었고  

그로 인해 아예 슛 자체를 못하게 막을수가 있었습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미도리마가 착안한것이 아카시의 작은 신장 (173cm)을 감안한 

앨리웁 슈팅이라고 부를만한 플레이였습니다 

패스가 뛰어난 동료의 칼같은 패스에 슛 타이밍을 맞춰 

공중에서 패스를 받으면서 바로 슛을 올라가게 된것이죠 

장신인 미도리마가 이런식으로 유일한 약점인 딜레이를 없앤 슛을 하게되면 

제 아무리 예측을 하고 운동 능력이 좋더라도 단신인 아카시가 막을 방도가 없었는데 

이걸 몇번 당하고 나서는 아카시가 엠페러 아이를 사용해서 

아예 처음부터 패스길 자체를 막아버려 미도리마와 동료의 합작 슛마저 봉쇄해버렸습니다

그림의 장면은 슛을 블락하기보다는 그 패스길을 봉쇄하는 장면이고요 

어찌어찌 수비가 아니라 상대가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드는 엄청난 능력입니다 

즉 상대가 아카시급의 말도 안되는 능력이 아니라면 

미도리마의 능력은 (당연히 만화상의 허무맹랑한 설정입니다만)

NBA에서도 통할수 있는 능력으로 설정이 되어있다고 봅니다

만화에서 보여지는 매커니즘과 포물선상 장전 시간이 좀 걸릴수밖에 없는 

초장거리 슈팅이 아닌 일반적인 3점슛은 수비 달고도 수월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는 했습니다 

기적의 세대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다보니 

슈팅을 제이한 다른 기본적인 능력도 매우 뛰어난편에 속하고요 

즉 이 슛 능력이 노마크일때만 가능한 설정은 아닙니다       

쓰고보니 고작 만화 내용인데 뭘 이렇게 열혈로 설명을 드리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누가와도 mvp 먹겠는데요

이능력 배틀물이라고 해도 무방하네요

이 세상 농구가 아닌거 같은데요...?

여기서 키세가 존들어가면 그냥 뭐...

제가 대충 판타지만화라고 뭉뜽그려 말한 걸 잘 설명해주셨네요

여러 판타지성 먼치킨 스포츠만화가 있지만 코믹요소보다 진지함이 넘치는데도 갓세계물급은 테니스왕자가 끝이라고 봤는데 쿠로코는 하나에서 열까지 판타지...[EMO7]
쿠로코는 투명인간입니다로 종결

네. 극장판에서 미국 길농 1등팀을 겨우 이겼으니까요.

코트 끝에서 누워서 3점 100퍼 커리
삼점슛라인 덩크 르브론
머리가 백보드를 넘어서는 디조던
상대슛을 빨아드려 블록하는 AD
누워더 웨이 딥쓰리 날리는 KD
정도 될까요..

만화보시면 nba는 아기들 수준이고 외계인과 싸워야 될 정도로 허무맹랑합니다.

멀리서 쏘면 시간걸리는거고
3점라인 근처에서는 그냥 바로 올라가는 스피드 아니였던가요??

저도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스킬 더 발전 시켜서 3점라인근처에서 앨리웁 3점도 했던거로 기억하고요

만화라서 조준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설정도 있고 

거의 엔드라인 근처에서 쏘는 초장거리 슛인 경우 딜레이가 있어서 그렇지

일반적인 레인지의 3점슛은 고각이긴 하지만 그리 큰 딜레이 없이 가볍게 넣는 편으로 나옵니다 

수비 달고도 잘 넣고요 

상대가 초에이스급이고 초장거리 슛일때만 딜레이가 많이 길고요 

수비 범위가 3점라인 내에서 시도하는 슛은 어떤 슛도 다 막을수 있는 

(결국엔 주인공에게 뚫리지만) 수비수도 나오는 설정이다보니 

NBA가 우스울정도의 판타지를 보여주죠 

정통 농구 만화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보다보면 중간에 그만봐야되나 싶은 고비들이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중 첫번째 고비가 

이 미도리마의 "내 슛범위는 코트 전체다" 라는 대사를 읊는 장면이었습니다       

키세는 일정 레벨 이상은 카피 못합니다. NBA급은 당연히 카피 못하고요. 사실상 아카시가 최강이라고 봐야죠.

르브론이나 웨스트브룩은 아크라인에서 페인트존으로 순간이동도 가능할 겁니다

유튭보면 실제 NBA에서 실현한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밈이 돌긴하죠
정확히는 그 장면들을 만화로 넣은것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