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이어트 정체기에요..

변화가 필요하다면 런닝머신 시간 증가 혹은 방법 변화가 괜찮을듯하네요(식단은 워낙 타이트 하셔서...)

한달동안 그대로면 정체기가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찾으셔야할거 같네요.

저도 11월부터 약 6키로정도 감량한 상태이고 

10키로 이상 급하게 불어난 체중이라 빨리 감량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작성자분은 수치적으로 저의 두배를 빼셨으니 부럽기도하고 제가 제대로 안하고 있는지 반성도 하게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식단조절을 먹는 양만 줄이고 

저녁엔 쌀을 거의 안먹다시피해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속도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 20키로 가량 감량한 경험에 의하면 우리 몸은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정체기가 오는거라고 들었고, 우직하게 하던대로 계속 하다보니 다시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음식 섭취량을 저기서 더 줄이시면 기초대사량이나 근육량 감소가 클 것 같습니다. 

러닝20분에서 전 조언드리고자하면 유산소는 강도보다 시간이 길어야 체중은 줄더군요.강도있는 칼로리폭탄유산소10분완성이니 하는것보단 어느정도 속도있는 걸음으로 40~50분이상 걸으시는것이 정체기를 넘길 방법중 하나인것 같구요.근력운동후 보충제등을 권하고싶군요.근육증가는 기초대사량증가에 영향을 미쳐서 빠르고 많은 칼로리소비와 요요현상등을 막는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드시는쪽을 좀 덜어서 아침쪽으로 옮기시는건 어떨지.닭가슴살이 200g씩 포장된것을 드시는지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드시는것같은데요.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요

우선 전체 칼로리를 계산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75kg의 젊은남성이면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기초대사량만 1800 정도이고 생활에 필요한 것까지 하면 2500정도는 필요합니다. 운동하면 2800까지도 올라가겠네요.
그러면 거기서 700kcal를 뺀 2100 이상은 드셔야 건강에 이상 없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됩니다.
그러니 2100정도로 맞추시되 탄단지 비율을 9g 7g 3g 으로 맞춰서 (존 다이어트라는 겁니다) 식단을 다시 짜시는 걸 추천합니다.
살 빼는 걸 욕심부리면 신체는 근육부터 뺍니다. 이티 개구리 체형이 되실 확률이 높으니 천천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173/75 면 근육잡힌 몸이면 생각보다 마른체형일겁니다. 1~2년 잡고 꾸준히 몸무게는 유지하고 근육량 증대를 향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173에 75면 적정체중입니다
그 키에 65까지 체지방 한자리로 빼는걸텐데, 이건 타고나기를 마른 사람이나 김종국처럼 철저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유지할 수 없는 몸상태입니다 건강상에서도 좋지 않울 테구요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 눈으로 몸을 보고 판단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