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8. 신인수
https://m.youtube.com/watch?v=G__SsEuFu4o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https://m.youtube.com/watch?v=oAftBTL_ZB0
영턱스클럽의 실질적인 데뷔곡인 '훔쳐보기' 입니다. 미리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줬는데 어느 순간 '정'을 밀고 나가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죠. 90년대 댄스음악 중 한 손에 꼽히는 수작.
https://m.youtube.com/watch?v=5kb3ZN8HKvA
블루레인. 이 저예산 뮤비에서 핑클은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여름, 야영장의 악몽 같은 아침에 젝스키스 say와 함께 울려퍼지던 신비했던 노래.
https://m.youtube.com/watch?v=Nuy8c3hicM4&t=175s
블루레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깊은 발라드.
중학교 2학년 때, 취침시간이
11시에서 12시 쪽으로 점점 늦춰지던 당시, 밤늦게 카세트라디오를 달궜던 신화 2집.
테이프에선 마지막 트랙이었던 이 곡.
에릭의 엇박랩은 90년대 댄스그룹 기준에선 한참 앞서나갔고
정필교의 설익은 보컬이 너무 좋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0NZojHyxT6c
그 시절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받으며 눈부시게 성장하던 젝스키스에게 점을 찍어준 명곡...이었으나
컴백 한달 후 로드파이터라는 또다른 명곡에 타이틀을 내준 비운의 곡, 크라잉 게임.
https://m.youtube.com/watch?v=tEaG6VeHafk
그래도 대중적으로 가장 친숙하고, 대중적으로 가장 슬픈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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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블루레인...고등학교 시절인거 같은데
꿈결같이 느껴지네요. 그때가 있었기는 했나하고.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