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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8. 신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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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00:28:46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영턱스클럽의 실질적인 데뷔곡인 '훔쳐보기' 입니다. 미리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줬는데 어느 순간 '정'을 밀고 나가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죠. 90년대 댄스음악 중 한 손에 꼽히는 수작.



블루레인. 이 저예산 뮤비에서 핑클은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여름, 야영장의 악몽 같은 아침에 젝스키스 say와 함께 울려퍼지던 신비했던 노래.



블루레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깊은 발라드.
중학교 2학년 때, 취침시간이
11시에서 12시 쪽으로 점점 늦춰지던 당시, 밤늦게 카세트라디오를 달궜던 신화 2집.
테이프에선 마지막 트랙이었던 이 곡.
에릭의 엇박랩은 90년대 댄스그룹 기준에선 한참 앞서나갔고
정필교의 설익은 보컬이 너무 좋습니다.




그 시절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받으며 눈부시게 성장하던 젝스키스에게 점을 찍어준 명곡...이었으나
컴백 한달 후 로드파이터라는 또다른 명곡에 타이틀을 내준 비운의 곡, 크라잉 게임.



그래도 대중적으로 가장 친숙하고, 대중적으로 가장 슬픈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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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1
2019-01-12 11:01:59

핑클 블루레인...고등학교 시절인거 같은데
꿈결같이 느껴지네요. 그때가 있었기는 했나하고. 잘 들었습니다.

1
2019-01-12 15:07:28

신인수님 본인도 장미의미소던가, 부르신분 아닌지요?

WR
1
2019-01-12 15:12:55

맞습니다. 맨 위 영상이 그 노래예요.

1
2019-01-12 17:46:43

솔로 앨범도 내셨는데,잘 되지는 않았고..

이 노래가 히트까지는 아니었어도,

FM방송에서 꽤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엔 이 노래 많이 좋아했어요.. 

이 노래로 TV에도 나오셔서, 어색한 율동도 하신걸로 기억..

 

찰랑찰랑대는 기타 연주와 리듬..

도입부와 후주의 색소폰..

짧지만,아주 잘 된 곡구성..좋은 싸비..

팝송 듣는 느낌이 들어요..

 

본인이 말하거난 한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하는 생각인데..

이 앨범 하고 노래 본인 생각대로 안 되고 나서,

스스로 무대에 서고 노래하는건 포기하고,

전업 작곡가의 길로 접어드신 것 같아요..

WR
1
2019-01-12 18:44:07

처음 들어보는데 깔끔하고 좋네요.

좀 더 다작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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