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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탕수육은 부먹이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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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5 01:13:11

전 아무생각 없이 바삭해야 좋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제가 찍먹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먹 쪽으로 슬슬 마음이 넘어가더니 오늘로 완전히 정했습니다.

탕수육은 적절히 부드러운 부먹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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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4
2018-12-15 01:11:17

어이가 없네요
친일파 이후로 이런 변절자는 처음입니다

WR
14
2018-12-15 01:15:06

옳은 길을 향했을 뿐입니다.

2018-12-15 11:06:16

와 멋진말입니다.

2018-12-15 02:08:46
2018-12-15 03:34:10

글에서 빡침이 느껴지네요 

14
2018-12-15 01:11:55

드디어 정신차리셨군요 축하합니다 과거의 일은 다 용하겠습니다 저희는 부먹처럼 마음이 부드럽습니다
딱딱한거 먹어서 이상해진 사람들이랑 먹지마세요

WR
2018-12-15 01:15:22
2018-12-15 01:13:02

일해라 에라오

WR
2018-12-15 01:17:13

오늘

2018-12-15 01:13:11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97820&sca=&sfl=wr_subject&stx=한지민&sop=and&scrap_mode=
이거 보고 맘이 바뀌신건 아니죠???

WR
Updated at 2018-12-15 01:16:22

그건 아닌데 군만두 취향까지 봤을 때 저랑 상당히 잘 맞으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2018-12-15 11:02:25

글 제목이 이상하네요. 망언이 아니라 명언이 아닐까요?

2
2018-12-15 01:14:28

세상에...

4
2018-12-15 01:16:27

치킨은 양념! 탕슉은 당연히 부먹아닌가요?

2018-12-15 07:47:33

탕슉은 부먹 찍먹 처먹 다 좋지만...

치킨은 후라이드 에 소금+후추 찍어 먹는게 진리 입니다.

1
2018-12-15 01:17:36

이런 민감한 주제는 그냥 주관적인 느낌보다는 팩트를 통한 검증을 해주세요..

4
2018-12-15 01:19:39

팩트로다가 그냥 부어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1
2018-12-15 01:23:24

사필귀정의 모범사례. 

9
2018-12-15 01:26:42

되게민감한 사항입니다..
파이어가 크게 날 글입니다
매니아에 큰 폭풍이 일어날것같네요..

10
2018-12-15 01:32:20

애당초 부어서 눅눅해질때까지 탕수육이 남아있다는것 자체가 큰 모욕입니다.

2018-12-15 10:30:55

띠...띵언이다!

2018-12-15 01:33:01

형제여 환영합니다

2
2018-12-15 01:33:08

현명하십니다

바삭한 것만 중요하다면 고기튀김을 먹어야죠.

2018-12-15 01:33:43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게 이상적이지 않나요. 이게 당최 왜 논쟁거리가 되는지 한 번도 이해해본적이 없고 하나같이 궤변만 늘어놓는데 논쟁거리가 된다는게 참.. 허허

 

어느 순간부터 화제가 되더군요 최근 몇년전 부턴가 갑자기

2
Updated at 2018-12-15 01:42:21

그렇습니다 탕수육은 튀김옷이 소스에 젖은 눅눅한 맛으로 먹는 겁니다

2018-12-15 01:42:50

옳은 결정입니다.

24
2018-12-15 01:45:58

신고했습니다

Updated at 2018-12-15 02:1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018-12-15 01:46:19

전 10여년 전부터 반만 부어서 먹는걸로 정했습니다. 회색분자라 해도 저는 이 길을 묵묵히 가렵니다...

1
2018-12-15 01:52:58
2018-12-15 01:48:56

부먹 띄우기 빌드업 찍먹 코스프레 어서오고

2018-12-15 01:50:10

이분 채소 배우신 분.

8
2018-12-15 01:52:23

변절자는 처단해야 합니다!!!!

 

(참고로 전 쳐먹입니다....)

2018-12-15 01:53:30
2018-12-15 01:57:43

오호... 저랑 같은 부류시군요
부먹 찍먹 이전에 저도 쳐먹 입니다만?

Updated at 2018-12-15 01:59:15

전 그냥 쳐먹도 아니고...

 

무쟈게 쳐먹입니다....

 

(퇴근하자마자 한숨 푹 자고 일어났더니, 이 새벽에 쟁반짜장+탕수육 콤보가 땡기네요)

1
2018-12-15 02:10:51

포포비치도 부먹이랍니다. 하핫

2018-12-15 02:14:19

저는 찍먹파 인데. 부어먹을땐 정말 내가 이 탕수육을 5분안에 해치운다는 자신감이 들때 입니다.

안그러면 바삭한게 사라지고 물렁물렁해져서.

2018-12-15 02:16:51

저도 찍먹인데 무슨 말씀인지는 압니다. 가끔은 좀 눅눅하거나 소스가 베어있는 탕슉이 맛있을 때가 또 있죠.

 

2018-12-15 02:26:33

곧 다시 바삭함이 그리워 지실겁니다.

2018-12-15 03:09:07

정치, 종교 그 이상으로 커뮤니티를 폭파시킬 수 있는 인류 탄생 이래 최악의 떡밥을 던지셨군요..

운영자분들, 글이 위험합니다!!

4
2018-12-15 04:02:27

전 찍먹파들의 이야기가 공감이 되지않습니다

부어먹어도 충분히 바삭할때 다 먹을수있습니다.. 

눅눅해질때까지 탕수육이 남아있는게 문제입니다

2018-12-15 04:29:25

이 게시물에 한해 비추천 버튼 신설 부탁드립니다

1
2018-12-15 04:50:45

시빌워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2018-12-15 06:20:51

조만간 홈지기님께서
정치/종교/탕수육 관련 이야기는 금합니다.
공지 띄우시겠네요.

1
Updated at 2018-12-15 11:41:58

형제여. 볶먹만이 빛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부먹이라니...부먹이라니...)

2018-12-15 07:39:43

21세기 정여립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2018-12-15 08:34:55

혐글 표시좀...

2
2018-12-15 08:43:12

이세상 모든 탕수육이 부먹이될 그날까지
기도합시다 형제여

2018-12-15 08:57:22

쯧쯧 다들 사상이 불순하군요
단언컨데 소스에 담가먹는게 최고입니다 찍먹파도 만족하고 부먹도 만족하는 방법이지요. 비록 찍먹파시더라도 글쓴이분처럼 결국 부먹이 되실겁니다. 다만 그렇게 될때까지 배려가 필요합니다

Updated at 2018-12-15 09:02:57

부먹보다는 찍먹이죠. 잘 튀긴 고기를 소스로도
즐기고 소스없이 소금,후추에 찍어 먹으면 꿀맛입니다. 부먹은 이지선다를 없어버려서 영... 아니죠.

1
2018-12-15 10:13:32

간장찍어드시는분 없나용

2018-12-15 14:34:42

고춧가루나 고추기름 추가요

2018-12-15 10:22:18

 역시 탕수육은 부먹이죠..

1
2018-12-15 10:30:24

처먹파는 안 계신가요?
눅눅한 탕수육, 바삭한 탕수육 다 처묵처묵해야죠

2
2018-12-15 10:34:28

사실 여기있는 모든분들이 처묵파죠

2018-12-15 10:59:50

팝콘 오징어 맥주 팝니다

2018-12-15 12:35:22

대놓고 정치글 아닙니까

2018-12-15 13:17:57

 같은 변절자로서 환영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탕수육은 부먹으로 먹고 있더라고요..부먹 짱!

2018-12-15 14:35:15

가게마다 다르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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