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R&B스타 3명의 10년대 적응기
일단은 가장 선배인 어셔 그의 데뷔는 94년도 자신의 이름 어셔라는 앨범으로 데뷔 하였지만 최고 전성기는
00년대 Yeah와 함께 수많은 히트곡으로 보냈습니다. 당시 알앤비계는 호황이고 최고의 알앤비 싱어들이 많던 시대이지만 댄스까지 함께 접목한 알앤비 싱어들은 아주 많지는 않았죠.
8701,컨페션 앨범을 거쳐서 10년대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 후에 10년도에 레이몬드 vs 레이몬드라는 앨범을 내지만 이전 앨범들에 비해서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2년도에 루킹 포 마이셀프라는 앨범을 들고 나옵니다.
그는 이 앨범에서 10년도 앨범에서 변화를 시도하던 것에 이어서 조금 더 변화를 하고 그 변화가 제대로 정착된 앨범을 들고나옵니다.
그 앨범의 꽤 성공한 두 곡입니다.
이후에 16년도에 하드 투 러브라는 앨범을 들고 나옵니다. 여기서 그 변화의 종점에 서게 되죠.
00년대 활발히 활동하던 대부분의 알앤비 싱어들은 10년대에 접어들면서 앨범의 진부해지고 과거의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가끔씩 앨범을 내거나 앨범을 내도 크게 알려지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셔는 10년도에 들어서 자신의 기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특히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들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활발히 활동하는 랩퍼들과 함께 작업을 하기도 하죠. 위의 곡이 그런 예입니다. 댄스가 촌스럽지 않고 그 사운드 또한 과거의 것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신선한 곡에도 죽지 않은 싱어 능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죠.
사실 위의 곡도 4년 전에 나온 곡이지만요.
가볍게 쓴 글입니다. 다음 편에는 오마리온이 등장합니다.
WR
2018-12-13 16:33:34
그냥 짧게 쓰다보니 한쪽 방향으로 쓰게 된 것 같네요.
2018-12-14 00:05:32
오 오마리온 정말 기대됩니다! post to be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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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B 팬으로 좋은글 입니다.
다음 글도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