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00년대 R&B스타 3명의 10년대 적응기

 
4
  828
Updated at 2018-12-13 14:42:48

일단은 가장 선배인 어셔 그의 데뷔는 94년도 자신의 이름 어셔라는 앨범으로 데뷔 하였지만 최고 전성기는 

00년대 Yeah와 함께 수많은 히트곡으로 보냈습니다. 당시 알앤비계는 호황이고 최고의 알앤비 싱어들이 많던 시대이지만 댄스까지 함께 접목한 알앤비 싱어들은 아주 많지는 않았죠. 

8701,컨페션 앨범을 거쳐서 10년대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 후에 10년도에 레이몬드 vs 레이몬드라는 앨범을 내지만 이전 앨범들에 비해서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2년도에 루킹 포 마이셀프라는 앨범을 들고 나옵니다. 

그는 이 앨범에서 10년도 앨범에서 변화를 시도하던 것에 이어서 조금 더 변화를 하고 그 변화가 제대로 정착된 앨범을 들고나옵니다. 

그 앨범의 꽤 성공한 두 곡입니다.

이후에 16년도에 하드 투 러브라는 앨범을 들고 나옵니다. 여기서 그 변화의 종점에 서게 되죠.

00년대 활발히 활동하던 대부분의 알앤비 싱어들은 10년대에 접어들면서 앨범의 진부해지고 과거의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가끔씩 앨범을 내거나 앨범을 내도 크게 알려지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셔는 10년도에 들어서 자신의 기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특히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들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활발히 활동하는 랩퍼들과 함께 작업을 하기도 하죠. 위의 곡이 그런 예입니다. 댄스가 촌스럽지 않고 그 사운드 또한 과거의 것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신선한 곡에도 죽지 않은 싱어 능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죠.

사실 위의 곡도 4년 전에 나온 곡이지만요. 

가볍게 쓴 글입니다. 다음 편에는 오마리온이 등장합니다.

5
Comments
2018-12-13 16:29:23

RNB 팬으로 좋은글 입니다.

 

다음 글도 기대 됩니다 

WR
2018-12-13 16:33:34

그냥 짧게 쓰다보니 한쪽 방향으로 쓰게 된 것 같네요. 

2018-12-13 17:38:44

뉴플레임 곡 진짜 좋아요 어렸을때 컨페션스 앨범 무한반복으로 들었던 기억나네요 ㅎㅎ

1
2018-12-13 17:59:55

저에게 2집 “my way”는 아직도 저만의 명반 리스트에 있네요~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한다는게 쉬운건 아닌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12-14 00:05:32

오 오마리온 정말 기대됩니다!

post to be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참고로 제가 저 노래 틀었을때 미국 애들이
"Is Omarion still alive?" 라는 반응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ㅎㅎ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