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원래 이게 흔한 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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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2 20:33:13
송장 조회해보니깐 어제 배달 예정인 물건이 있었는데 어제 배달이 안 왔더라구요. 그래서 물량이 많나 싶어서 그런갑다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송장 조회를 해 보니깐 오늘 배달 예정이라고 나오길래 오늘 배달 오겠구나 했는데 또 감감 무소식인겁니다.한두번도 아니고 저번에도 그랬던지라 저도 짜증나더라구요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전화 연결은 전화 몇통을 해봐도 불가능하더라구요. 전화통화같은 경우는 기사님들이 워낙 바쁘시니깐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냥 문자 남기니깐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듣기로는 짐이 커서 못 실었다 그래서 여쭤보니 배달 오늘도 못 간다 하시더라구요 그럼 내일도 안 오냐고 여쭤보니깐 내일도 모르겠답니다.
그럼 대체 오냐니깐 크기가 커서 좀 널널할때 오겠다는데 택배 물류 시스템이 원래 이런건가요?
무슨 산골 오지도 아니고 인천 도심지쪽인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번에도 가방 하나 배달 예정이라고 해서 목 빠지게 기다렸더니 결국 그 배달 예정일에 오지도 않더라구요 주말이라 다다다음날 받아봤는데 그냥 문앞에 틱 하고 가져다만 놨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지금처럼 무슨 짐 크기가 크면 자기 멋대로 안 싣고 말고 하는게 롯데택배 시스템인가요? 살다살다 택배 받아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기사님이 전화하셔서는 역으로 따지듯이 하시는데 더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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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이 무슨 사정이 있는 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경험상 롯데택배 믿고 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