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인 와이프 차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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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6:23:13
흠.. 이제 6개월차 넘어가서 배가 점점 많이 불러오고 있는데, 점점 차로 출퇴근하기 버겁다고 하네요.. 예정일은 내년 3월 25일인데, 출산휴가는 빨라야 2월10일부터 쓸 수 있다고 하고... 사고걱정도 나고..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어떠셨나요?? 출산휴가 가능한때까지 와이프분들 다 출퇴근 차로 하셨는지..(대중교통으로는 출퇴근시간에 불가능이겠더라구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없는지...
뭔가 몸에 이상이라도 있으면 진단서끊어서 병가라도 내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와이프와 아기 모두 너무 건강하다고 ...
아무튼....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이나 경험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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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30 16:36:13
유일하게 칭찬받은 부분입니다. 결혼하고..... 임신 초반에는 재택근무였고 후반에는 집에서 10분거리였기에 항상 모셨죠... 현실적으로는 힘듭니다..... 모셔다는 드려도.. 데리러 가지 못하는부분이 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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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모분과 아이가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가족상황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요
8개월차까지 와이프가 직접 운전해서 출퇴근을 했고(왕복 2시간 정도)
이후 부터 출산휴가 들어가기전까지는 제가 회사에 사정을 설명하고
유연출퇴근제 통해서 출근을 시켜주고, 퇴근은 와이프가 운전해서 집에 왔습니다.
저희는 문제가 없었는데, 담당 의사분과 한번 상의해 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