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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퀸 뮤비 하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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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2:53:52

이번 영화 보랩은 Live Aid까지만 다루기 때문에, 그 이후 앨범들인 The miracle과 Innuendo는 이번 열풍에서도 묻히기 쉽습니다. Show must go on만 다뤄지고 동앨범의 Innuendo, Headlong 등도 미언급...

제가 소개드리고 싶은 곡은 the miracle 입니다.
원래도 좋아하는 곡이지만 오피셜 무비는 첨 봤는데, 지금의 상황에 어울리게 좋네요.
1. 어린이 대역들이 나옵니다. 어린이 프레디'들'이 꽤 귀엽네요.
2. 막판에 진짜 퀸 멤버들 등판.
3. 이 곡의 가사내용도 작은것에 감동, 세계평화지향 같은 내용이라서 Live Aid와도 비슷하네요. 정작 Live Aid에 나올 수 없던 게 아쉬움.

P.S. 다른 분 댓글에도 적었는데,
이번 열풍을 계기로 좀더 들어가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뮤지컬 위윌락유를 보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 영상만 구하든지, 나중에 재공연 기회를 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10년쯤 전에 했죠.
스토리는 유치뽕짝인데, 암튼 공부를 좀
해간다면 퀸의 다른 곡들 감상, 곡 가사들이 튀어나오는 대사, 인물명들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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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28 13:05:10

Live Aid 이후, 머큐리가 살아 있을 때 나온 앨범이 2개인데 둘 다 약간 인기가 없어서 안타깝죠.

 

The Miracle도 좋은 곡이고 이건 앨범 커버가 상당히 독특해서 눈에 딉니다.

The Miracle 앨범에서는 I want it all, Breakthru, My babe does me 이 정도 곡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Innuendo가 사실 가장 듣보 앨범이기는 하지만 I can't live with you, Ride the wild wind,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 Delilah, The show must go on 정도는 아주 좋은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는 뮤직비디오를 꼭 보는 게 좋죠.

WR
2018-11-28 13:07:05

공감합니다. 전 Innuendo 앨범 애청곡이 Don't try so hard입니다.
근데 가장 듣보잡 앨범은 역시 hot space.

2018-11-28 13:08:27

Hot space는 그래도 Under Pressure가 하드 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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