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인터넷에 보면 까칠하게 댓글다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3
  1333
2018-11-17 20:44:20

아예 대놓고 악플러거나,
일부러 분란 일으키는 어그로 관심종자라면 목적이 명확하고, 관심끌려는거 같아서 그건 잘 알겠습니다.

근데 이 정도는 아닌데 사실 말만 존댓말이지 툭툭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이걸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그정도로 눈치가 없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지적이나 조언을 해도 되게 까칠하게
하는 사람들 있지 않나요? 사회에서라면
거의 회사상사들이나 할정도의 뉘앙스로 말이죠


8
Comments
2018-11-17 21:04:17

? 뭐죠 여기에 무슨 댓글이 있었는데
흠 그러게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WR
2018-11-17 21:06:31

요 몇년 사이에 그런 현상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푸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게 아니라 원래 성격이 그렇다면
그거대로 문제고요

2018-11-17 22:27:11

익명성을 등에 업고 하는게 아닐지...

넷 상이 실명제 + 민증상 거주지 밝혀지게 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저라면 댓글 안달고 삽니다...

2018-11-17 23:09:14

 익명성은 의외로 별로 상관이 없다죠. 예전에 이 익명성문제때문에 실명 사이트들이 많이 늘었는데 결론은 실명쓰고 개인정보 다 까발려져도 별로 다를 건 없다였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별 상관없더군요. 

2018-11-17 23:07:10

익명성과 실제로 안볼사람이라는 생각에 그러는거겠죠.
근데 세상은 참 좁다면 좁아서
돌아돌아 그 가시가 자신에게 돌아올수있지요.

2018-11-17 23:11:03

당시 기분이 안좋았거나, 본래 성격이 그런거 아닐까요. 은근 꼬인 사람들 많죠

2018-11-18 09:06:06

당장 이곳만봐도 그런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ㄷㄷ

2018-11-18 18:11:35

황교육씨가 딱 그런 타입 아닌가요? 꼭 한번씩 토 달아야하는 그런사람들. 그런데 가끔가다 저도 그래서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을때 그런거 같아요. 자존심이 내려갈대로 내려가고 더 깎아내려지는 것 같아서 자신을 방어해야겠다는 그런 심리가 있을때?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