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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층간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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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23:02:49

몇주째 아주 몰상식한 인간 하나가

밤마다 무슨 운동을 하는지 역기 쿵쿵 내리찍는 소리가 새벽2~3시까지 나고

친구들 데려와서 밤마다 소리지르고

건물 복도에서 슬리퍼신고 무릎이 부서져라 쿵코아와콰왕 하면서 걸어다닙니다

보통 층간소음정도가 아니라 소리가 쩌렁쩌렁울려요 건물전체에..

 

와.. 이건 너무 심했다 싶어서 한번 찾아가볼까 하다가

몇호사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안다고해도

요즘세상에 괜히 찾아갔다가 나쁜일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싶어서

속으로만 욕하고 있네요..

 

이게 저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 사는사람이 다 시끄러울텐데

몇주째 저러는걸보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저정도로 몰상식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해코지한다 싶어서 그냥 참고있는거 같습니다

원룸생활이 그렇지뭐.. 하면서..

 

건물주님이 아주 좋으신분인데 연락해볼까싶다가도 

건물주님도 손쓸수 없을거 같아서 걍 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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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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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2 23:05:50

저도 비슷해서 얼마전에 집주인한테 연락 한 번 했더니 조금 조용해졌습니다.

한 번 말씀드려보시는게..

WR
2018-11-12 23:06:26

심각하게 고민중이긴합니다 한번 말씀드려볼까..

근데 집주인이 저 소음유발자가 누군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1
2018-11-12 23:30:32

혼자 스트레스 받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빨리 집주인한테 달려가셔야죠.

 

사실 그래도 안되면 경찰을 부르던 해야죠.

1
2018-11-13 08:47:46

 그런건 집주인이나 건물주에게 바로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들도 저런 민폐 입주자 있으면 집값 떨어질까봐 바로 조치해요.

혼자 스트레스 받는건 최악의 방법이에요. 참아야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내 보금자리에서의 휴식을 방해 받는건데 참는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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