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려운 결정을 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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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9:35:55
원래 영화한번 보면 한번으로 멈추는 데 보헤미안 랩소디를 세번째로 보러갑니다 처음 두번째볼때의 전율이 아직도 남아서 또 가기로 했습니다
퀸뽕이 요즘 넘쳐서 내장 디바이스 노래를 모두 퀸으로 받아놓을 만큼 진짜 다시 고2때의 갬성으로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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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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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9:44:28
처음 볼때 전주듣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2018-11-12 21:27:17
여친이랑 보고왔는데 조만간 저도 혼자 한번더 보러 가야겠습니다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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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이 올드팝 매니아셔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중학교 가기 전까지도 카펜터스 퀸 아바 어스윈드앤드파이어 같은 당시로서는 아무도 안 듣던 가수들의 노래만 듣고 다녔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엄청 질리더군요.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안 들었는데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오니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부모님 생각도 나고 그래서 저도 2번 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