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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만 분류해서 올림픽 만들면 종목이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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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0:34:30

뭐 moba에 도타 히오스 롤

 fps에 콜옵 오버워치 카스

레이싱에 니드포스피드 포르자 마리오카트? (개인적으로 종목이 많으면 좋을 거 같아 마리오도 넣어봤습니다.)

축구는 피파 농구는 2k 야구는 더쇼 

격투는 철권 스트리트파이터 

리듬게임 태고의 달인, dj 맥스? 아는 리듬게임이 없어요 ㅠㅜ

슈팅게임도 넣어주고요

그리고 마라톤같은 종목으로 원코인 보스클리어 해서 깨기 어렵기로 유명한 게임 클리어로 하면 좀 다채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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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8 10:45:00

여기에서 추려낸다면
스타2, 도타, 카스, 피파, 철권, 롤, 일까요..?

WR
2018-10-18 10:46:18

와 wcg가 상상이상으로 많은 종목 다뤘네요

2018-10-18 10:54:31

하스스톤은 없었군요

WR
2018-10-18 10:56:06

2013년에 대회가 끝나서 출시하고 안열려서 그럴거에요

2018-10-18 13:29:05

대회 인기도로 따지면

롤 도타2 카스 오버워치는 무조건 들어가겠지요

WR
2018-10-18 13:52:02

도타2는 듣기만 했는데 카스도 엄청 인기 많더라고요 트위치 시청자수 보니깐

2018-10-18 15:22:59

스타2 생각보다 한국씬도 해외씬도 잘 흘러가고있습니다. 유저들 마인드랑은 좀 다르게 패치가 되고있지만 결국 활발히 밸런스패치도 하구요.
대회도 상금 규모 크고 하니 들어가지않을까싶네요

2018-10-18 15:29:10

e스포츠가 동일 장르의 2게임을 넣기엔 사실상 기업들간의 이권 다툼이 되었던지라..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경쟁하면서 서로 밀어주는 게임들이 정반대입니다. 이미 wesg라고 e스포츠 올림픽의 형식을 모방해서 열리는 대회가 있는데(나라들마다 진출 선수의 수를 제한해놨습니다) 알리바바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os에서 텐센트가 운영하는 롤은 들어가지도 못했고 마찬가지로 텐센트가 운영하는 크로스파이어는 카스 글옵에 국제적인 위상이 심하게 밀리기는 하지만 심사 자체도 못 받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롤-도타2는 꽤나 종목 선정에 애를 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각 종목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게임들은 상대적으로 들어가기가 쉬워서 RTS의 스타크래프트2, CCG의 하스스톤, FPS의 카스 글옵, 하이퍼 FPS의 오버워치 정도는 확정일 것 같네요. 피파-위닝일레븐, 철권-스트리트파이터, 롤-도타2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구요.

WR
2018-10-18 16:01:57

역시 이스포츠는 기업간의 입김 꽤 크게 작용하나보네요 서로 나오면 좋은 그림이려만 한쪽이 꺼리겠죠?

2018-10-18 16:04:25

주최측이 서로 잘 조율해서 양쪽에 비슷하게 후원받아서 열면 되겠지만 그런식으로 가면 후원할 이유가 아예 없는지라.. 힘들 것 같네요.

WR
2018-10-18 16:26:58

아예 아마느낌으로 가고 대회열 허가만 받으면 양쪽 다 수긍하는 분위기는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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