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알바생 살인사건 (보배드림 펌)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84080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petitions#_=_
사건경위
* PC방 손놈1(형)이 들어오자마자 자리가 더럽다고 고함 → 알바가 바로 치워줌 : CCTV 있음
* 계속 기본이 안되었다는 둥 큰 소리로 욕하면서 알바에게 시비검 → 알바가 죄송하다고 사과
* 좀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환불해달라고 함 → 알바가 환불은 매니저만 가능하기 때문에 통화해서 처리해드리겠다고 함
* 일어서서 쌍욕하더니 손놈2(동생)까지 와서 합세해서 환불 안해주면 칼로 죽여버리겠다고 함 : 일부 손님이 촬영까지 할지경 → 알바가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환불해주고, 너무 무섭다고 카톡으로 보고하고, 매니저가 매뉴얼대로 경찰 부르라고 하여 경찰 부름
▼ 경찰이 옴 → 알바가 경찰한테 사건 설명하고 죽여버린다고 한 내용 공유
▼ 경찰이 알겠다고 하더니 손놈1과 손놈2를 매장 밖으로 데리고 나가더니 그냥 빠이빠이하고 사라짐 : CCTV 있음
-> 네이버 기사에 의하면
형은 집으로 달려가 칼을 가지고 다시 PC방으로 돌아왔으며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밖에서 담배 피고 있었다네요. 또 범행 당시, 형을 막으며 도와달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목격자와 CCTV에 의해 확인)
*손놈1과 손놈2는 바로 옆에 화장실에 숨음
→ 알바가 쓰레기 버리러 나옴
* 손놈2가 알바 팔을 뒤에서 붙들고 손놈1이 칼로 찌름
칼로 30회 이상 찔렀습니다.
얼굴과 전신을.. 그 이후 다른 손님들과 여자알바가 신고해서 병원에 후송했으나 과다출혈로 후송도중 사망......
시신의 훼손이 너무 심각해서 의사가 부모님을 참관 못하게 말렸고 칼을 막으려고 한 양손이 걸레처럼 찢어져 손이 모아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21살 학생이 이렇게 말도 안되게 억울하게 죽었는데
경찰은 뭘 했을까요?
예비살인범 2명을 매장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지도 않고 매장 바로 앞에서 빠이빠이하더니,살인사건 후 출동하여 손놈1(형)만 잡아갔습니다.
CCTV를 확인한 유족이 공범 손놈2(동생)은 왜 안잡아가냐고 경찰에게 물었더니 단독범행이니 이대로 종결하겠다고 했답니다.
자기네 실책이라 뭉개려는 거죠...... 그 이후 언론이 경찰만 인터뷰해서 범인은 손놈1(형) 단독이고 부모가 말하길 손놈1(형)은 우울증 환자다, 약을 10년동안 복용했다는 걸 퍼나름.. 그리고 경찰은 범인이 잡혔으니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합니다.
검찰에 한번 송치되면 사건이 뒤집어지기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모든 걸 목격한 여자알바가 공범인 손놈2(동생)는 왜 안잡혀갔냐고 경찰한테 물어봤는데도 경찰은 조치없음 여자알바 지금 손놈2(동생)에게 해코지 당할까봐 피신해 있다고 하네요.
유족이 연락했더니 너무 무서워서 공범 잡혀가기 전에는 증언하기 어렵겠다고 했답니다.. 손놈1(형)과 손놈2(동생)의 부모는 유족에게 사죄연락조차 없음 21세 청춘이 비명에 갔습니다.
청와대 청원 도와주세요.. 여자애가 죽으면 전국이 떠들썩하게 시위를 하는데 남자애가 죽으면 신문에 1줄이 끝이네요. 이 청원 근거삼아 유족이 방송에 내보내려고 합니다.
2018-10-17 18:50:17
걍 싸지른다고요? 뭘 싸질렀나요? 차마 싸질렀다고는 못하겠고 막말하시네요.
Updated at 2018-10-17 19:15:36
반대되는 의견이요? 경찰은 뭘로 저사람들을 현체하거나 긴급체포하나요? 흉기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었고 동생은 형을 말리고 현장에서는 환불은 점주와 합의하라고 이야기해서 알겠다고 돌아간 상황에 저놈이 집에가서 칼을 가져와서 죽이겠구나 하고 기다리고 죽치고 있을까요? 하루에 전국신고만 만건 이상 떨어지고 대부분의 치안수요는 서울에 극도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동생은 형을 말리던 상황인게 씨씨티비와 목격자를 통해 밝혀졌네요? 그럼 공범이나 특수도 아닌데 어떻게할까요? 제가한번 여쭤볼게요 왜 해임되어야하나요? 님 수준은 댓글보니 잘 알겠네요.
2018-10-17 19:26:14
그사이에 글이 바뀌었네요.
2018-10-17 19:36:52
네 저 같으면 제대로 된 사실관계도 모른채 저급하게 해임이니 마니 이야기하진 않았을 것 같아서요. 지금껏 카더라나 한쪽 입장만 듣고 사람 폐인 만들거나 매장시킨게 한두번입니까? 이젠 좀 학습이라는게 될 법도 한 것 같은데 신기하리만큼 그대로네요. 어떤게 더 저급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5
2018-10-17 20:11:38
해임과 싸지르다중에 뭐가 더저급한지는 생각을해보시구요. 지금 많이 흥분하신거같은데 좀 진정좀하시길.
2018-10-17 20:46:02
단편적인 카더라라고 하기에는 각종커뮤니티, 청와대 청원에서도 제가봤던 원본으로 제시되어있었습니다.
2018-10-17 21:47: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93864&sid1=001 금수만도 못한 동생이 경찰 갔는지 확인하고나서 피해자가 나오는 걸 형에게 알리고, 피해자를 잡고 그 형이라는 놈이 피해자를 무참히 찌르는데요? 이런 동생을 풀어준 경찰을 해임하지 누굴 해임하나요? 적어도 현장에서 검거를 하지 않았더라도 cctv보면 다나오는 것을 언플하고 단독범행으로 축소시키는 거죠. 본인 가족이 이렇게 살해당해도 이렇게 말씀하실지 궁금하네요. 수준 운운하시기 전에 단편적인 카더라로 부글부글 냄비처럼 끓어서 막말하지 마시고 팩트체크 먼저 잘 하시고요, 본인이 싸지르신 글 보고 반성하시길 바라요.
2018-10-18 08:58:35
댓글도 충격이네요...
2018-10-17 18:25:05
어떤헛짓거리요? 2
2018-10-17 23:16:34
팔이 안으로 굽으면 안되겠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93864 이게 "경찰"이 하는 "헛짓거리"입니다. 피해자 및 유족분들께 2차가해 하는 행위 및 살인 현행범 풀어주고 본인들 잘못 없다고 여론 호도, 제보자 엿먹이는 언론플레이요. 1
2018-10-17 14:46:46
제가 알던 한국이 맞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3
Updated at 2018-10-17 14:49:03
헌법을 바꿔서라도 고문사형 도입이 필요합니다.. 3
2018-10-17 18:24:11
그건 너무 갔네요
2018-10-17 19:40:31
사형도입도 어렵겠는데 고문까지는 너무 위험합니다.. 1
2018-10-17 14:48:11
이게 무슨 .... 3
2018-10-17 14:50:36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petitions
청원 링크입니다. 저는 일단 동의 하고 왔습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18
2018-10-17 14:53:00
국민청원은 도움 안되는것 같아요. 1
2018-10-17 15:27:43
돌려말하기, 핵심피하기는 군대를 포함한 공무원들 문제 해결방식의 본질인거 같습니다. 공청회도 가보고 그러면 복장만 터지지 결국 아무것도 없어요. 국민청원은 무분별한 청원 및 변변치 않은 답변들로 그냥 이슈만들기용으로 전락해버렸죠.
2018-10-17 15:01:00
최근 들은 사건 중에 제일 겁나네요,,, 갈 수록 이런 범죄의 수위가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 ㅠ
2018-10-17 15:15:30
참....자기 가족들 죽인다하면 그냥 놓아주고 빠이빠이 시켰을지요.
2018-10-17 15:18:40
경찰부터 해임하고 다시 조사해야하고 저런 살인자들은 최소 무기징역 해야 합니다.
2018-10-17 15:26:40
하나부터 열까지 화나네요 1
2018-10-17 15:29:28
이건 국민청원으로 해결되야할 부분과 아닌 부분이 나뉠거 같습니다. 먼저 심신미약이라던지, 살인사건에 관한 부분은 청와대, 행정부의 권한 밖의 일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2018-10-17 15:41:11
훌륭한 경찰분들도 많지만 진짜 저런분들은 답도 없네요 그리고 진짜 어떻게하면 칼로 사람을 저렇게 쉽게 찌르나요 진짜 미친놈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무섭네요 정말 아무죄없는 알바생만... 1
2018-10-17 16:16:52
경찰이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2018-10-17 16:57:45
썩어빠졌네요. 정말로. 손이 떨립니다. 1
Updated at 2018-10-17 17:04:55
해임이 아니라 저 짓한 경찰부터 깜빵 보냈으면 좋겠어요 그냥 죽이라고 놔준 경찰과 덮으려고한 간부 뭐 이런.. 1
2018-10-17 17:07:53
저도 최근에 공권력에 대해서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 있었는데 일개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청와대 청원도 결국 여론이 모여야 겨우 대통령이 보는 거구요. 소수가 외칠 때는 "NO"였다가 다수가 외치면 "YES"로 바뀌는 현실이 너무 짜증나요. 1
2018-10-17 17:16:28
안타깝고 참 여러 모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사건이네요. 이런 사건이 국민청원을 통해 직접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또한 당연히 그래서도 안 되지만),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해당 부처나 기관에 무형의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래도 긍정적인 면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안에 따라 부정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위험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피해자의 성별에 관한 얘기는 본 사건에서까지 굳이 남녀대립구도를 끌고와야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18-10-17 17:35:29
저희집서 걸어 10분거린데..
2018-10-17 17:48:56
저런놈들도 경찰이라고 뱃지 달고 있다니 2
2018-10-17 18:06:44
저는 오히려 경찰측 입장이 더 신뢰가 가네요. 뻔히 목격자가 다 있고, cctv 까지 있다는데 굳이 공범을 제외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요. 무슨 대단한 끈이 있는거도 아닐테고요.
2018-10-17 18:08:51
항상 이런 사건 보면서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3
Updated at 2018-10-17 18:12:13
같은 케이스를 법적으로 적용시켜 보면 형법적으로 살인예비로 볼 수 있는데 예비라는것이 현장에서는 정말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은건데 이건 진짜 사람 마음속에 있는거니까요 말로만 죽이겠다고 하는게 아니라 칼을 준비하고 죽일 대상을 정했다던가 하는 정도의 구성요건 실행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2명이 죽이겠다고 협박을 했으니 특수협박으로 볼 수 있지만 일단 위와 같은 경우는 현행범 요건에도 맞지 않고, 긴급체포 사유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현장을 본 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행범 체포는 현장 도착해서 바로 결정을 내려햐 하는데 조금만 결정이 늦어지거나 하면 불법체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급체포는 영장을 받을 수 없는 급박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현장에서 협박자들 신분확인이 되거나 했다면 그 또한 요건에 맞지 않구요. 결국 경직법(경찰관직무집행법)으로 적용을 시켜야 하는데, 현재 경직법 상 본인 동의 없이 강제조치가 가능한 경우는 정신착란자, 주취자, 자살기도자 이 세가지 경우 밖에 없습니다(경직법 4조 1항) 경직법 5조에는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사람을 피난시킬 수 있는데 알바생에게 위험하니 일 그만하고 집으로 귀가조치 시킬 수도 없구요(사장이 허락할까요?) 남은 조항은 경직법 6조 밖에 없는데 6조 조문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범죄행위가 목전(目前)에 행하여 지려고 하면, 경고를 하거나 긴급한 경우 제지할 수 있다. 여기서 목전이란 결국 현행범으로 귀결되는 거구요 저렇게 말로 죽이겠다고 하는 경우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는 협박한 놈들 PC방에서 내보내고, 피해자는 귀가조치 시키던지 아니면 향후 고소절차 안내하고 정리하는게 결국 경찰이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PC방에서 내보내는건 할 수 있지만 다른 곳까지 억지로 데리고 가거나 하면 불법체포가 되고, 지구대로 임의동행 하자고 해도 거부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저 상황에서(말로 협박만 한 단계)에서 경찰관이 강제조치를 행했다?? 그랬다면 강제조치한 경찰관 분명 다음날 민원 맞고 감찰조사 받았을 겁니다 1
Updated at 2018-10-17 18:17:54
그리고 이후 사건 과정에서 담당 형사나 그 위에 팀장 과장이 바보가 아닌 이상 1명만 구속시키라고 했을까요? 정말 살인죄 공동정범이 분명한데 공동정범 중 1명만 입건하고 다른 1명은 입건 안했다면 아마 담당 형사 팀장 과장 마찬가지로 줄줄이 감찰에 불려가 조사 받을 겁니다 1
2018-10-17 18:59:37
허위사실 본인이 긋고 수정 해놓으셨네요. 3
2018-10-17 21:42:54
글 내리거나 취소선 할 필요 없을듯 싶네요. JTBC뉴스에서 CCTV나온거 보면 다 사실이던데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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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는 집밖으로 내보내지말고..
경찰은 해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