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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알바생 살인사건 (보배드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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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7 19:14:13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84080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petitions#_=_

 

사건경위

 

* PC방 손놈1(형)이 들어오자마자 자리가 더럽다고 고함 → 알바가 바로 치워줌 : CCTV 있음

 

* 계속 기본이 안되었다는 둥 큰 소리로 욕하면서 알바에게 시비검 → 알바가 죄송하다고 사과

 

* 좀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환불해달라고 함 → 알바가 환불은 매니저만 가능하기 때문에 통화해서 처리해드리겠다고 함

 

* 일어서서 쌍욕하더니 손놈2(동생)까지 와서 합세해서 환불 안해주면 칼로 죽여버리겠다고 함 : 일부 손님이 촬영까지 할지경 → 알바가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환불해주고, 너무 무섭다고 카톡으로 보고하고, 매니저가 매뉴얼대로 경찰 부르라고 하여 경찰 부름

 

▼ 경찰이 옴  → 알바가 경찰한테 사건 설명하고 죽여버린다고 한 내용 공유

 

경찰이 알겠다고 하더니 손놈1과 손놈2를 매장 밖으로 데리고 나가더니 그냥 빠이빠이하고 사라짐 : CCTV 있음

 

-> 네이버 기사에 의하면

형은 집으로 달려가 칼을 가지고 다시 PC방으로 돌아왔으며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밖에서 담배 피고 있었다네요. 또 범행 당시, 형을 막으며 도와달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했다고 합니다. (목격자와 CCTV에 의해 확인)

 

*손놈1과 손놈2는 바로 옆에 화장실에 숨음 → 알바가 쓰레기 버리러 나옴

 

* 손놈2가 알바 팔을 뒤에서 붙들고 손놈1이 칼로 찌름 칼로 30회 이상 찔렀습니다.

 

얼굴과 전신을.. 그 이후 다른 손님들과 여자알바가 신고해서 병원에 후송했으나 과다출혈로 후송도중 사망......

 

시신의 훼손이 너무 심각해서 의사가 부모님을 참관 못하게 말렸고 칼을 막으려고 한 양손이 걸레처럼 찢어져 손이 모아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21살 학생이 이렇게 말도 안되게 억울하게 죽었는데 경찰은 뭘 했을까요? 예비살인범 2명을 매장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지도 않고 매장 바로 앞에서 빠이빠이하더니,살인사건 후 출동하여 손놈1(형)만 잡아갔습니다.

 

CCTV를 확인한 유족이 공범 손놈2(동생)은 왜 안잡아가냐고 경찰에게 물었더니 단독범행이니 이대로 종결하겠다고 했답니다.

 

자기네 실책이라 뭉개려는 거죠...... 그 이후 언론이 경찰만 인터뷰해서 범인은 손놈1(형) 단독이고 부모가 말하길 손놈1(형)은 우울증 환자다, 약을 10년동안 복용했다는 걸 퍼나름.. 그리고 경찰은 범인이 잡혔으니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합니다.

 

검찰에 한번 송치되면 사건이 뒤집어지기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모든 걸 목격한 여자알바가 공범인 손놈2(동생)는 왜 안잡혀갔냐고 경찰한테 물어봤는데도 경찰은 조치없음 여자알바 지금 손놈2(동생)에게 해코지 당할까봐 피신해 있다고 하네요.

 

유족이 연락했더니 너무 무서워서 공범 잡혀가기 전에는 증언하기 어렵겠다고 했답니다.. 손놈1(형)과 손놈2(동생)의 부모는 유족에게 사죄연락조차 없음 21세 청춘이 비명에 갔습니다.

 

청와대 청원 도와주세요.. 여자애가 죽으면 전국이 떠들썩하게 시위를 하는데 남자애가 죽으면 신문에 1줄이 끝이네요. 이 청원 근거삼아 유족이 방송에 내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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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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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4:44:00

정신병자는 집밖으로 내보내지말고..
경찰은 해임해야죠

WR
2018-10-17 14:46:00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올해 본 사건중에서 가장 쇼킹하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10-17 18:50:17

걍 싸지른다고요? 뭘 싸질렀나요? 차마 싸질렀다고는 못하겠고 막말하시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8-10-17 19:15:36

반대되는 의견이요? 경찰은 뭘로 저사람들을 현체하거나 긴급체포하나요? 흉기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었고 동생은 형을 말리고 현장에서는 환불은 점주와 합의하라고 이야기해서 알겠다고 돌아간 상황에 저놈이 집에가서 칼을 가져와서 죽이겠구나 하고 기다리고 죽치고 있을까요? 하루에 전국신고만 만건 이상 떨어지고 대부분의 치안수요는 서울에 극도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동생은 형을 말리던 상황인게 씨씨티비와 목격자를 통해 밝혀졌네요? 그럼 공범이나 특수도 아닌데 어떻게할까요? 제가한번 여쭤볼게요 왜 해임되어야하나요? 님 수준은 댓글보니 잘 알겠네요.

2018-10-17 19:26:14

그사이에 글이 바뀌었네요.
우선 제가 봤던글은 (경찰이 알겠다고 하더니 손놈1과 손놈2를 매장 밖으로 데리고 나가더니 그냥 빠이빠이하고 사라짐 : CCTV 있음) 이글이였구요.
그리고 피해자를 뒤에서 잡아준 공범이라고 했던동생을 체포하지않았었구요.
그뒤에 몇시간이 지나고 기사가다시 정정되었는데 전 처음 글을 보고 경찰의 해임을 거론했던거구요.

그런데 5시간전의 수정이 되기전의 글을 보고 싸지르다라.. 저같으면 오보였었다 그상황이 아니었다 경찰책임이 없었다라고 사실관계를 정정해줬을거같네요. 님처럼 싸지르다라는 저급한단어를 쓰지않구요.

2018-10-17 19:36:52

네 저 같으면 제대로 된 사실관계도 모른채 저급하게 해임이니 마니 이야기하진 않았을 것 같아서요. 지금껏 카더라나 한쪽 입장만 듣고 사람 폐인 만들거나 매장시킨게 한두번입니까? 이젠 좀 학습이라는게 될 법도 한 것 같은데 신기하리만큼 그대로네요. 어떤게 더 저급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5
2018-10-17 20:11:38

해임과 싸지르다중에 뭐가 더저급한지는 생각을해보시구요. 지금 많이 흥분하신거같은데 좀 진정좀하시길.
의견을 안내고 대뜸 싸지르다라는 말을 하는게 싸우자는거밖에 더되나요? 님수준에선 그게 평범한걸수도있지만 보통은 그러지않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10-17 20:46:02

단편적인 카더라라고 하기에는 각종커뮤니티, 청와대 청원에서도 제가봤던 원본으로 제시되어있었습니다.
그럼 그수많은 글에서 책임을 비판하는 글을 쓴사람들은 쓴게아니라 다 싸지른게되는거군요?
수준운운은 대뜸 욕글도 아닌글에 싸지르다라는 저급한 단어를 사용해서 싸우자고한것에 님의 수준이 보여서 말씀드린거구요. 앞으로는 님의 수준으로 상대방이랑 의견을 교환하지말고 보다 보통의 방법으로 의견개진하길 바라네요. 우리가 싸움닭은 아니잖아요. 흥분가라앉히고 좋은밤되시길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8-10-17 21:47: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93864&sid1=001

금수만도 못한 동생이 경찰 갔는지 확인하고나서 피해자가 나오는 걸 형에게 알리고, 피해자를 잡고 그 형이라는 놈이 피해자를 무참히 찌르는데요? 이런 동생을 풀어준 경찰을 해임하지 누굴 해임하나요? 적어도 현장에서 검거를 하지 않았더라도 cctv보면 다나오는 것을 언플하고 단독범행으로 축소시키는 거죠.

본인 가족이 이렇게 살해당해도 이렇게 말씀하실지 궁금하네요.

수준 운운하시기 전에 단편적인 카더라로 부글부글 냄비처럼 끓어서 막말하지 마시고 팩트체크 먼저 잘 하시고요, 본인이 싸지르신 글 보고 반성하시길 바라요. 

Updated at 2018-10-17 23:57:39

cctv 영상이 추가 공개되었는데 지금도 경찰이 보도한 내용이 전부 사실이고 저 글이 전부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 다신 분이 현직 경찰이시라니 충격적이네요. 얼마 전에 경찰이 여혐 글 쓰는 거 걸렸다는 뉴스 본 기억도 나고 이게 제가 경찰도 사람이라고 이해해야 되는 건지 자격 미달인 경찰들이 넘쳐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3
2018-10-17 14:45:06

와 존나 무섭네요

9
2018-10-17 16:30:35

안녕하세요, 운영진에서 알려드립니다.

 

남겨주신 코멘트에 비속어적인 표현이 쓰여졌는데요, 매니아는 욕설 및 비속어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해당 코멘트에 대해서 운영투표의 결과는 비삭제로 결정이 났는데요, 비삭제로 결정이 났다고 하더라도 이런 비속어적인 표현이 게시판 상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면 다른 분들께 잘못된 가이드라인을 드릴 수 있고, 비속어적인 표현을 보시고 기분이 상하시는 분들이 나올 수 있는만큼 직접 비속어를 수정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18-10-18 08:58:35

댓글도 충격이네요...

4
2018-10-17 14:46:08

증거 확실하고 이런 갱생 여지가 없는 X끼들은 사형 시켜야 됩니다.

7
2018-10-17 14:46:11

 이거 단순 살인 사건인 줄 알았는데, 경찰 헛짓거리로 발생한거였네요... 사망자만 불쌍하게 됐네요

2018-10-17 18:25:05

어떤헛짓거리요?

Updated at 2018-10-17 18:40:55

죽여버리겠다고 했는데 경찰서로 데려가지 않고 그냥 놔뒀으니 이 사단이 난거죠
———————————
경찰측 입장을 들어보니 본문 내용이랑은 다른 부분이 있네요..

2018-10-17 18:42:01

 지금 기사 나온거 보니깐 저 글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했던거 같네요. 동생은 공범이 아니고 가해자를 말렸다는거 같고요. 경찰 출동해서는 중재가 되는 분위기였고 흉기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고, 숨은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거 같네요.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2
2018-10-17 23:16:34

팔이 안으로 굽으면 안되겠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93864

 http://naver.me/xSzFfI0Q

이게 "경찰"이 하는 "헛짓거리"입니다.

피해자 및 유족분들께 2차가해 하는 행위 및

살인 현행범 풀어주고 본인들 잘못 없다고 여론 호도, 제보자 엿먹이는 언론플레이요.

1
2018-10-17 14:46:46

제가 알던 한국이 맞는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3
Updated at 2018-10-17 14:49:03

헌법을 바꿔서라도 고문사형 도입이 필요합니다..

2018-10-17 15:11:48

무조건입니다, 아무 대통령이나 총대메고 해야 됩니다

3
2018-10-17 18:24:11

그건 너무 갔네요

2018-10-17 19:40:31

사형도입도 어렵겠는데 고문까지는 너무 위험합니다..

31
2018-10-17 14:47:50

또 일처리를 저딴식으로 처리했네요.
경험 포함해서 경찰 진짜 못 믿겠습니다.

1
2018-10-17 14:48:11

이게 무슨 ....

5
2018-10-17 14:48:46

경찰의 대응도 아쉽지만 이게 공권력의 현실인가 싶은데 문제는 그 이후네요.
왜 동생은 안잡아쳐넣는건지ㅡㅡ

3
2018-10-17 14:48:52

경찰이 왜 경찰인데 자기 위태할까봐 어정쩡하게 회유한걸로 보네요 무책임의 끝

2
2018-10-17 14:48:59

범죄자 공식 좀 누가 빨리 밝혀내줬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운 젊음이 사그라졌네요.

3
2018-10-17 14:49:46

청원 내용처럼 언제까지 심신미약 - 우울증 핑계를 봐줘야 하는걸까요....

 

청원 내용도 동의하였으며....... 이런 청원 동의 백날해봐야...

 

안타깝게 죽은 알바생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쳤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진짜 안타깝습니다....

3
2018-10-17 14:50:36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petitions

 

청원 링크입니다. 저는 일단 동의 하고 왔습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18
2018-10-17 14:53:00

국민청원은 도움 안되는것 같아요.
이슈는 되는데, 답변은 돌려돌려 말하면서
결국 답변은 해결하기 어렵다에요.
해결해준다고 말은 해도 정작 후에 보니
전혀 아닌것도 있구요.
자주포 병장 사건도
전액 지원 약속해놓고
매달 그 병장님의 사비가 나갑니다.
국민청원은 너무나도 보여주기식 정책입니다.
안타깝습니다...

WR
Updated at 2018-10-17 14:57:31

예나 지금이나 애초에 저런 신문고 방식은 별 효용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2018-10-17 15:27:43

돌려말하기, 핵심피하기는 군대를 포함한 공무원들 문제 해결방식의 본질인거 같습니다.

공청회도 가보고 그러면 복장만 터지지 결국 아무것도 없어요.

국민청원은 무분별한 청원 및 변변치 않은 답변들로 그냥 이슈만들기용으로 전락해버렸죠.

2
Updated at 2018-10-17 14:55:04

한 5년 살고 나오겠죠?

판사들이 심신미약이다 / 초범이다 / 반성하고 있다 등등

여러가지로 알차게 꾹꾹 눌러담아 형량 할인해주는 시나리오까지 쭉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지네요.

14
Updated at 2018-10-17 14:54:26

저런 것들은 경찰이라고 부르면 안되요. 짭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자기 지인이 저렇게 당했어도 저런식으로 나왔을까요?  

경찰 같지 않은 것들은 그냥 다 짤라버리면 좋겠어요.

제대로 경찰직을 할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저런 것들이 자리 잡고 앉아 있으니... 에혀... 짜증나네요.

4
2018-10-17 14:56:07

정말 안타깝습니다.. 알바생... 

꽃다운 나이의 그 청년은 도대체 무슨 잘못입니까?

왜 저런 미치광이한테 도륙 당하고, 그 미치광이는 제대로 처벌도 안받습니까.

가슴 한쪽이 저릿해오네요......

5
2018-10-17 14:58:56

저런 사이코패스놈들 절대로 감형시켜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범죄자 인권만 신경써주는 나라...

2018-10-17 15:01:00

최근 들은 사건 중에 제일 겁나네요,,, 갈 수록 이런 범죄의 수위가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 ㅠ

Updated at 2018-10-17 15:01:54

근데 경찰들 신고받고 출동해도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면 일단 그냥 보내주는 일이 많은거 같은데 그게 매뉴얼인가요?
신고 당시에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신고자를 보호해준다던가 해야할거 같은데 애꿎은 피해자만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네요.
정말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아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피해자분의 명복을 빕니다.

2018-10-17 15:05:04

저 이거 기억하는데 매니아 회원님이 알바하려던 곳인데 다음 날 사건이 났다고..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3722233

1
2018-10-17 15:07:10

하려던 곳이 아니라 그냥 피방알바를 고민하셨다는 글이었을걸요.. 

 

이 글 보자마자 저도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2018-10-17 15:15:00

아 맞아요. 하려고 고민했던 곳.

5
2018-10-17 15:06:59

완벽하게 대응했는데도 죽는군요 진짜 뭣같네요

2018-10-17 15:07:32

청원하고 왔습니다. 채 피지도 못한 청춘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정말 화가 나네요. 저런 사람이 형을 마치고, 같은 사회원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Updated at 2018-10-17 15:16:52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범인 두 놈이랑 경찰놈까지 싹 다 처벌받았으면 하네요.

 

범인들은 범행이 발각될 걸 알면서도 일을 저질렀다는 걸 보면

 

진짜 제대로 미친 놈들이네요.

2018-10-17 15:15:30

참....자기 가족들 죽인다하면 그냥 놓아주고 빠이빠이 시켰을지요.

2018-10-17 15:18:19

참 주기적으로 살기 싫어지는 나라네요....

2018-10-17 15:18:40

경찰부터 해임하고 다시 조사해야하고 저런 살인자들은 최소 무기징역 해야 합니다.

2018-10-17 15:19:08

싸이코패스도 심신미약인데 감형해줘야 하겠군요
좋은 나라네요

2018-10-17 15:26:40

하나부터 열까지 화나네요

1
2018-10-17 15:29:28

이건 국민청원으로 해결되야할 부분과 아닌 부분이 나뉠거 같습니다. 먼저 심신미약이라던지, 살인사건에 관한 부분은 청와대, 행정부의 권한 밖의 일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다만, 경찰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청와대가 명확히 처리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해당 경찰에 대한 징계를 비롯하여, 추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봅니다.

2018-10-17 15:41:11

훌륭한 경찰분들도 많지만 진짜 저런분들은 답도 없네요

그리고 진짜 어떻게하면 칼로 사람을 저렇게 쉽게 찌르나요

진짜 미친놈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무섭네요

정말 아무죄없는 알바생만...

7
Updated at 2018-10-17 15:47:32

찌르게 뒤에서 잡아줬는데 어떻게 단독범행이 되죠?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음주운전은 조수석에 앉아만 있어도 방조죄인데..

1
2018-10-17 16:16:52

경찰이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군 전문 인력들마저 빨아들이는데
경찰은 안정적인 직장이 되면 안되죠...

흔한 월급쟁이 공무원 마인드로 일 하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덮어버리는 사건이
한둘이 아닙니다

Updated at 2018-10-17 16:22:02

우리 사회 인력은 거의 부품 취급하지 않나요?

경찰되려는 지원자들도 많을텐데 왜 이리 고여있는지

 

잠깐이라도 서로 가서 격리시키고 훈방하고

진정된 이후에 풀어주던가 하지

2018-10-17 16:23:03

 끔직하다 끔직해... 정말 소름 돋네요 이건... 어찌보면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수많은 사건 중에 하나겠지만, 이렇게 접하니 정말 세상 너무 무섭게 느껴집니다. 고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부디 명복을 빕니다... 

2018-10-17 16:25:24

흠 최소 칼은 압수를 했어야하는게 맞지 않는지...

1
2018-10-17 16:27:37

경찰의 책임과 권한을 모두 강화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곳에서는 무기와 총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힘과 권리를 주고, 

그 대신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철저하게 징계를 내려야 할 것 같네요.

2018-10-17 16:49:28

어처구니가 없네요. 칼들고 설치는데 진짜 호신용 장비를 구입하던지 해야지...

2018-10-17 16:57:45

썩어빠졌네요. 정말로. 손이 떨립니다.

1
Updated at 2018-10-17 17:04:55

해임이 아니라 저 짓한 경찰부터 깜빵 보냈으면 좋겠어요

그냥 죽이라고 놔준 경찰과 덮으려고한 간부

뭐 이런..

1
2018-10-17 17:07:53

저도 최근에 공권력에 대해서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 있었는데

일개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청와대 청원도 결국 여론이 모여야 겨우 대통령이 보는 거구요.

소수가 외칠 때는 "NO"였다가  다수가 외치면 "YES"로 바뀌는 현실이 너무 짜증나요.  

1
2018-10-17 17:16:28

안타깝고 참 여러 모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사건이네요. 이런 사건이 국민청원을 통해 직접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또한 당연히 그래서도 안 되지만),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해당 부처나 기관에 무형의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래도 긍정적인 면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안에 따라 부정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위험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피해자의 성별에 관한 얘기는 본 사건에서까지 굳이 남녀대립구도를 끌고와야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18-10-17 17:35:29

저희집서 걸어 10분거린데..
진짜 말도 안되는 세상입니다..
우울증있는 놈이 죽인다고 하는데 멀쩡한놈은 말리지도 않고 뒤에서 잡아주고. 근데 단독 범행 이라구요? 살인방조죄에다가 공범인거 아닌가요? 우발적도 아닌 계획하에 한거니 특수살인 아닌가요?
참 기가막히네요.
그 도와준놈이 저희동네서 돌아다니는거생각하면..
피시방은 영업 잘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얼마동안은 좀 닫았으면하는데..에휴..

2018-10-17 17:48:56

저런놈들도 경찰이라고 뱃지 달고 있다니

4
2018-10-17 17:56:57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56949

경찰측 입장이 나온 기사도 있네요

2018-10-17 17:59:13

어라? 내용이 많이 다르네요.
어느 쪽 입장을 믿어야 할지..

2
2018-10-17 18:06:44

저는 오히려 경찰측 입장이 더 신뢰가 가네요. 뻔히 목격자가 다 있고, cctv 까지 있다는데 굳이 공범을 제외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요. 무슨 대단한 끈이 있는거도 아닐테고요.

2018-10-17 18:10:27

정말 이게 팩트이길...
세상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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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7 18:39:05

저도 이쪽이 맞는 것 같네요. CCTV도 있다 그러고, 아무리 경찰이라도 말싸움 정도로 구금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죠. 집에 가서 흉기 가져올 거라 예상하기도 어렵고, 그런 상황에서 계속 피해자 보호하고 있으라고 요구하기도 어렵고요.

최근 어린이집 교사 자살사건도 그렇지만, 사건을 지나치게 부풀려서 자극적으로 각색하는 행위도 자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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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7 23:00:0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93864&sid1=001

CCTV도 떴는데, 피해자가 찔리는동안 동생이 뒤에서 잡고 있었네요.

2018-10-17 18:08:51

항상 이런 사건 보면서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존엄하지 않다"
저런 애들을 인권인지, 윤리적인지 뭔지로 사람대접을 왜 해줘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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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7 18:12:13

같은 케이스를 법적으로 적용시켜 보면 형법적으로 살인예비로 볼 수 있는데  

예비라는것이 현장에서는 정말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은건데 이건 진짜 사람 마음속에 있는거니까요  

말로만 죽이겠다고 하는게 아니라 칼을 준비하고 죽일 대상을 정했다던가 하는 정도의  

구성요건 실행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2명이 죽이겠다고 협박을 했으니 특수협박으로 볼 수 있지만  

일단 위와 같은 경우는 현행범 요건에도 맞지 않고, 긴급체포 사유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현장을 본 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행범 체포는 현장 도착해서 바로 결정을 내려햐 하는데  

조금만 결정이 늦어지거나 하면 불법체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급체포는 영장을 받을 수 없는 급박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현장에서 협박자들 신분확인이 되거나 했다면 그 또한 요건에 맞지 않구요.

 

결국 경직법(경찰관직무집행법)으로 적용을 시켜야 하는데,  

현재 경직법 상 본인 동의 없이 강제조치가 가능한 경우는 정신착란자, 주취자, 자살기도자 이 세가지 경우 밖에 없습니다(경직법 4조 1항)  

경직법 5조에는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사람을 피난시킬 수 있는데 알바생에게 위험하니 일 그만하고 집으로 귀가조치 시킬 수도 없구요(사장이 허락할까요?)  

남은 조항은 경직법 6조 밖에 없는데 6조 조문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범죄행위가 목전(目前)에 행하여 지려고 하면, 경고를 하거나 긴급한 경우 제지할 수 있다.  

여기서 목전이란 결국 현행범으로 귀결되는 거구요

 

저렇게 말로 죽이겠다고 하는 경우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는  

협박한 놈들 PC방에서 내보내고, 피해자는 귀가조치 시키던지 아니면 향후 고소절차 안내하고 정리하는게

결국 경찰이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PC방에서 내보내는건 할 수 있지만 다른 곳까지 억지로 데리고 가거나 하면 불법체포가 되고,  

지구대로 임의동행 하자고 해도 거부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저 상황에서(말로 협박만 한 단계)에서 경찰관이 강제조치를 행했다??  

그랬다면 강제조치한 경찰관 분명 다음날 민원 맞고 감찰조사 받았을 겁니다 

1
Updated at 2018-10-17 18:17:54

그리고 이후 사건 과정에서 담당 형사나 그 위에 팀장 과장이 바보가 아닌 이상 1명만 구속시키라고 했을까요?

정말 살인죄 공동정범이 분명한데 공동정범 중 1명만 입건하고 다른 1명은 입건 안했다면

아마 담당 형사 팀장 과장 마찬가지로 줄줄이 감찰에 불려가 조사 받을 겁니다

1
2018-10-17 18:21:47

허위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글 내리심이..

2018-10-17 18:35:31

허위사실인가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이 글과 크게 다른 내용이 보이질 않는데

혹시 링크좀 걸어주실수 있는지..

2018-10-18 08:47:45

허 죄송합니다. 경찰 발표만 보고 허위 사실로 봤는데 오늘 오전에 영상 봤네요.

WR
Updated at 2018-10-17 19:20:22

어떤 부분이 허위 사실인가요? 제가 아는 바로는 동생이 말린 부분과 형이 집에가서 칼을 들고 왔다 뿐인데.. 글 내리라고 하시길래 살인 사건자체가 거짓말인줄 알았네요.

1
2018-10-17 18:59:37

허위사실 본인이 긋고 수정 해놓으셨네요.

1
2018-10-17 19:09:54

다른걸 다 떠나 증거도 있고 고의에 미친 방법으로 한 사람을 죽인 살인마는 사형 갑시다. 무기징역 이상 가는 형벌이 안 나오면 정말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희망을 버릴거 같네요.

3
2018-10-17 21:42:54

글 내리거나 취소선 할 필요 없을듯 싶네요. JTBC뉴스에서 CCTV나온거 보면 다 사실이던데요 뭐.

WR
1
Updated at 2018-10-17 21:47:13

이게 기사 나올때마다 여론이 바뀌는데 댓글 다시는 분들은 자신이 본 기사가 온전히 팩트라고 인지하니까 기사가 바뀔때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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