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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 기타노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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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5 20:57:42

비트 다케시, 기타노 다케시 가 약간 마초 스타일이긴 하죠.
90년대 이던가? 당대에 다케시,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타란티노 같은 작가들의 이른바 '폭력미학'이 유행했습니다.

타란티노 는 칸느 영화제에서 예상외의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케시의 영화는 '하나비'와 '자토이치'를 본 기억이 언듯 떠오릅니다.

http://naver.me/xOFPZw7N




8
Comments
1
2018-09-25 20:37:19

비트 다케시도 하나비로 깐에서 황금종려상 수상했을겁니다

WR
2018-09-25 20:41:19

맞아여. 하나비 하고 자토이치 좋게 봤어여. 로드리게즈는 엘 마리아치(악사)
... 기타 케이스 들고 다니는데
케이스 안에 든 거는 기타가 아니라
기관총!

Updated at 2018-09-25 20:45:04

비트 다케시 소나티네도 볼만 합니다. 로드리게즈 영화도 시원시원하죠. 타란티노 킬빌 같은 건 답답할 때 가끔씩 챙겨보면 시원하더군요. 음악으로 치면 기타 죽이는 락같은 느낌이랄까여

2018-09-25 20:49:21

본 글에 첨언하자면 비트 다케시는 원래 저런 미x놈 이미지가 아닌가 합니다. 재일논란도 있었는데 영화도 터질 땐 터지고 몇몇 작품은 범작에도 못미치는 영화도 많고요. 전형적인 재능 좋은 필터링 없는 자유분방한 사람이죠.

WR
2018-09-25 20:57:42

다케시 발언 중에 기억나는게...
"무식한 할머니들에게는 투표권 주지
말고 대학생들에게는 1인당 2표식 줘야해."

"남자들끼리 주먹으로 치고박고 싸우는 것도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하는 거다."

원래는 코미디언 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코미디언들이 영화 쪽에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2018-09-25 21:29:22

원래는 코미디언이라기엔 지금도 코미디언입니다.

일본의 코미디언 빅3중 하나가 타케시죠.

2018-09-26 01:32:56

제가 기억하는 이 사람의 코멘트 두 개가 있습니다.

“.... 가족이란, 누군가 보는 사람만 없다면 내다 버리고 싶은 존재...”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쇠파이프가 왼쪽 뺨에서 오른쪽 뺨으로 관통하는 중상을 입었을 때, 기자가 심경을 묻는 질문을 하자)
“... 오뎅 꼬치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뭐 보통 이런 식이죠, 이 사람은.

2018-09-26 00:18:20

비트 다케시의 영화로는 

 

소...소르젠테~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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