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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흡연피해는 어떻게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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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2:54:53

아래층에서 계속 담배를 피는데 베란다는 물론 화장실 환풍구를 타고 집안으로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아래층이라고 확신 할 수 있는게 아랫집 옆집에 사는분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얘기해봤더니 옆집사람이 담배를 피는걸 보셨고 계속 핀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자주쓰는 화장실 및 거실에 담배연기 및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거 어떻게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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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25 13:14:58

그건 엄청 싸우는 수 밖에 없어요.

전 다행히 아래층 사람 과 싸움 없이 한 번의 요청으로도 개선 되어서 다행이지만....

만약 아래층이 강경하게 나온다면 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WR
2018-09-25 14:32:58

감사합니다. 일단 말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2018-09-25 13:21:51

아파트 관리실에 이야기하고 안되면 경찰에 연락해야죠. 혐연권이 흡연권에 우선합니다. 근거는 헌법 10조, 21조 그리고 생명권에 기인하고요.

WR
2018-09-25 14:52:14

아래 비트님 링크타고 보니 충분히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8-09-25 13:30:15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244723

근데 집안이면 법률은 없나봐요. 특별히 처벌은 안받을테니 어차피 피는 사람이라 그냥 계속 피울거 같은데요

https://www.lawtalk.co.kr/posts/10668-층간흡연-규제된다

아 아니네요 바뀌었군요. 규제가 되는데 내용이 엄청 압박 스러워 보이진 않는군요. 그래도 충분히 귀찮을테니 관리실에 말씀하시면 될것 같아요

WR
2018-09-25 14:52:51

링크 잘 봤습니다.
도움 감사드립니다

2018-09-25 14:56:30

자동역류방지댐퍼라는게 있습니다.
그거 다시면 훨씬 좋아지실껍니다.

부끄럽지만 저희 아버지도 부모님댁 아파트 화장실에서 엄청 피시는데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게 무슨 피해주는 일이냐고 귀뜸으로도 안들으세요.
어머니가 주민들만나면 부끄러울꺼라고 까지 이야기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화장실 흡연자들은 거의 제 아버지 같은 분(피해아님,니들이 까칠한거)들일꺼고, 어떤 말도 안들을 확률이 큽니다.

WR
2018-09-25 18:03:19

그런게 있군요..
하지만 돈 들기 전에 말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8-09-25 17:45:41

엘베에 종이로 시간 적어서 붙여놓으면 어떨까요?? 내가 증거를 모으고 있다라는... 암시를 주는거죠

WR
2018-09-25 18:04:20

그것도 고려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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