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자리가 노력만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재능 70 운 10 노력 20으로 보고
어지간한 사람은 저 재능을 50까지 갖고 있다고 봅니다.

최상의 급에 노력으로 갈수는 있지만 최고..원탑의 자리는 노력과 재능 그리고 운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이 되려면 운이 어느 정도는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예술, 스포츠, 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이렇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에 정말 능력이 뛰어난 아이라도 잘 지도해줄 훌륭한 코치 눈에 띄지 않으면 빛을 발하지 못할 수 있죠. 물론 노력을 많이 해서 능력을 키우면 누군가의 눈에 띌 확률은 높이겠지만, 그 확률이 100프로가 아닌 이상 나머지는 운에 따라 정해질겁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사회에서 좋게 포장하는 거죠.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적 신체적,정신적 본바탕을 기본으로 적절한 노력이 살이 되고 약간의 운의 마감으로 모든게 결정 됩니다.

 나이들면서 느끼는게 사회는 너무 꿈,과 넘을수 없는 꿈, 이룰수 없는 꿈에 과한 낭비를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재능30 운40 노력30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규격외의 노력을 꾸준히 할줄 아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능이죠. 저는 가장 큰 재능으로 봅니다.

대부분의 종목에 프로급에는 재능이 우선입니다.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처음 했을때 2200정도의 점수를 받아었죠.
잘해지고 싶어서 하루에 에임히어로(에임연습게임) 1시간씩 꾸준히 하고, 유투브로 고수들 영상 보고, 피드백 영상들 보면서 공부하고, 제 게임영상을 녹화해서 복기하면서 문제점을 적어가면서까지 했는데도 3500언저리까지 밖에 못갔어요. 그 점수 유지도 못했구요.
2달동안 퇴근 후의 모든 시간을 옵치 실력향상에 투자+1달간 휴무가 있어서 밤낮없이 게임만 팠는데도 결과가 저거죠.
그후 한동안 안하다가 최근에 다시 해보니까 2500유지가 어렵습니다.
오버워치를 위해 타고난 재능이 2500언저리인거죠. 미친 노력을 해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치가 3500인거구요.
옵치가 전부는 아니지만, 운동도 비슷하죠.

제 중학생때 육상부 생활 하면서 저보다 잘 뛰는 2명을 졸업할때까지 못잡아내겠더라구요.
그 친구들 보다 상대적으로 저는 많은 노력을 했는데, 교내훈련 끝나고 저는 개인적은 트레이닝 프로그램 돌렸었구요. 그 친구들은 중딩때 이미 담배피고 연습끝나면 여자애들하고 놀러다니고 했었었죠.
100번을 뛰어도 다 지더라는...

공부 또한 그래보이구요.
별 공부 안해보이는 친구가 전교 1-2등 하는거 살면서 다들 한번쯤은 다들 겪잖아요.

제 생각은 아주 쳐지는 재능이 아니면 노력만으로 아마추어 최상급까지는 갈 수 있다.
프로급 근처는 무리다가 제가 살면서 느낀 결론입니다.

최고의 자리는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건 논쟁거리 자체도 안되는 거 같은데요....

재능재능재능

세상사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물론, 저 3을 충족 시키기위한 재능과 노력을 기본 전제로 깔아줘야 운이 따르는거고.

제 불X 친구가 축구로 청대, 프로까지 갔지만 2군에서 주로 생활하다가 부상도 겹치면서 결국 실패하고, 지금 다른 일 하는데 옆에서 봤을 때 어린시절부터 금욕적인 삶은 기본에 죽어라 축구연습만 하던 친구였습니다. 얘한테 노력 타령하는 인간 있으면 제가 대신 귀싸대기 날릴 지도 모르구요.

한 분야 정상이란 곳은 '노력'만으로 근처에 닿기도 힘든 자리죠. 그냥 정상에 올라간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을 강조하니까 그런거지 천재가 노력하고, 운도 따른 케이스인거죠.

재능이 거의 다 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르브론보다 더 노력해도

nba는 커녕 kbl 문조차 못 두드리죠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어쩔수 없는것 인데

농구는 그런것이 더 극단적으로 나타나서 그렇지 공부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같은 10 시간을 공부해도 90점 맞는 학생이 있고 50점 맞는 학생이 있죠

어떤 분야 이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재능이 가장 큰 비중이라 믿습니다. 

명장 위에 운장

모든 능력치 중에서 개인적으로 노력이 제일 필요 없다고 생각하네요. 재능60 운30 노력10 정도로요. 근데 최고의 자리라는게 결국 재능, 운 모두 갖춰진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들끼리 경쟁을 하는 것인 만큼 노력이 여기선 빛을 발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꿔 말하면 평균 정도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랑은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을 하구요.

재능>>>>>>>운>>>>노력
결국 능력있으면 운도 따라주는거 같아요

자신의 한계을 알려면 피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건 맞죠.
성공에서 재능과 운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니 노력으로 그 확률을 끌어올려야 하구요.
노력이 작은 부분으로 인식되게 보이는 글이 몇개 있어서 써봤습니더.

Practice makes perfect (x)
Perfect practice makes perfect (o)

노력없이 이룰 수 있는 건 없지만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디 가서 이런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면 바로 비관론자로 낙인찍히더라고요.

 노력이 곧 재능입니다. 

op.gg에 들어가보니 리그오브 레전드 레벨 최상위권 플레이어들 100위까지가 티어가 브실골플다에서 멈추네요 가장 게임 많이 하는 사람 100명중에 마챌구간인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이 사람들이 과연 게임을 그저 할뿐인걸까요? 다들 나름대로 피지컬, 템트리 룬 카운터 연구해본 사람들이겠죠. 헌데 마챌 구간은 없네요.

마챌까지 올라가려면, 즉 한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올라가려면 노력이 아닌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단적인 예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성공은 다 운이에요. 간혹 노력이 도움이 되긴 하죠.
하지만 최고의 자리 라면 노력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네요.

 최고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에 따라 좀 다르겠습니다만

 친구분과 이 토론을 더 하시려면  여기 댓글들 보여주시고..

정말 노력으로 최고가 된 사람들 예시를 좀 달라 하세요.

예시를 들고 와도 대부분은 누가 봐도 '재능도 있었던 사람들' 예시를 들고 올 겁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의 시간이 무한대라면 재능에 상관없이도 계속된 노력을 통해서 극한까지 실력을 높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100년 가량 산다고 봤을 때, 재능은 주어진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기 때문에,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재능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인슈타인이 천재는 99프로의 노력과 1로의 재능으로 완성된다고 한말은, 1프로의 재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얘기였죠. 아무리 노력해도 99프로 밖에 못채우니까 천재가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재능이 55,
그 재능을 살릴 노력이 25,
재능과 노력을 살릴 운과 시대가 20이라고 봅니다

댓글들을 보니 제가 추가할 말은 필요 없겠군요

어느분야냐에 따라 노력으로 커버할수 있는부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운칠기삼

운과 재능도 중요하지만
당연히 노력이 젤 중요하죠

재능이 있더라도 좋은 부모를 만나는 출생의 운이나 인생의 기회 운이 없으면 꽃을 피우기 힘들죠. 거기에 노력이 필요하지요.

잘생김이라는 재능을 보면 알 수 있죠. 타고 나는 겁니다.

재능입니다.

재능없는 노력《 노력없는 재능《 노력이 동반된 재능 순이라고 생각해요

재능의 크기와 그 재능을 발현 시키려는 노력, 그리고 그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

이 모든게 어우러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최고란 건 역대급 재능에 역대급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역대급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재능이네요